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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장

“저리 꺼져!” 허성진은 지금 남자를 신경쓸 기분이 아니다.단번에 남자를 밀치고는 지천무를 보면서 말한다. “내 병 혹시 네가 어떻게 손쓴거 아니야?” “본인이 절제할줄 모르면서 그게 나랑 뭔 상관이야!”지천무가 차갑게 말했다. “너......” 허성진은 지천무를 삿대질 하는데 부들부들 몸이 떨렸다.남자는 지천무가 중간에서 손을 쓴거라 의심은 했었지만 지금보니 확실해진것 같다. 남자는 지천무를 혼쭐 내주고 싶었지만 결국은 참았다. “진짜 내 병 치료해줄수 있어?” “당연하지.완치 못하면 돈 안받을게.”지천무는 자신만만했다.사실 처음부터 지천무가 중간에서 손을 쓴거여서 완치시키는건 전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럼 먼저 치료해.완치되면 20억 줄게.”허성진이 말했다. 지천무는 활짝 웃으면서 말한다. “1000억.한푼도 적어서는 안돼.” “지천무,너 도가 지나치잖아.한번에 1000억씩 내놓으라는게 어디있어.강도랑 뭐가 다른데.”허성진은 화가 치밀어 올랐다. 유문성이 말한다. “그러게.어디 병치료하는게 그렇게 많은 돈이 들어.강도질 하는거랑 다를게 없잖아.형님,절대 믿으면 안돼요.” “치료 안하겠으면 꺼지든가.누가 뭐 억지로 시키는 사람도 없잖아.”지천무가 차갑게 말했다. 수차례나 와이프를 괴롭힌 녀석한테 착하게 굴고 싶지 않았다. “너 이 병신 자식이 감히 형님한테 꺼지라고 했어.죽고싶어 환장했지.”유문성이 나지막하게 말했다. 허성진은 주먹을 불끈 쥐었지만 결국엔 손에 있던 힘을 풀었다. “200억,200억이면 되지.그만한 돈이면 평생 놀고 먹어도 남아.” 하지만 지천무는 못들은척 했고 그런 모습을 본 허성진은 화가 났다. “좋아,그럼 1000억으로 할게!”허성진은 입술을 깨물면서 말했다. “잘들어.네가 내 병 제대로 치료 못하면 죽을 각오 하는게 좋을거야!” 허성진은 1000억짜리 수표를 꺼내는데 가슴이 아팠다. “돈은 줬으니까 빨리 치료부터 해줘.” 유씨가문 사람들은 모두 놀랐다.허성진이 병을 치료하려고 지천무한테 1000억이나 되는 돈을 주다니.미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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