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장
“그쪽이 말한거야.나중에 후회하지나 마.”지천무는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흥!”
유문성은 어깨가 잔뜩 올라가서 말한다. “남자는 말하면 말한대로 해.대신에 2000억 내놓지 못하면 당신 두 팔도 다 부러뜨릴거야!”
“천무씨,지금 무슨소리 하는거야.당신이 그런돈이 어디 있다고 그래.”유아린은 유문성을 보면서 말한다. “농담하는거니까 진지하게 생각하지마.”
“난 진지하게 받아들였어.”유문성이 차갑게 말한다. “그럼 이제 확인해봐야지.”
“지금은 없는데.”지천무가 말했다.
“인정하면 됐어.이사람 팔 마저 부러뜨려.”유문성이 명령을 내린다.
“문성아,날 봐서라도 그만해.”유아린이 서둘러 사정했다.
“안돼!그때 빚도 아직 청산 안했는데 오늘 내앞에서 감히 잘난척을 하잖아.오늘 이대로 가만 두면 나한테 미안하잖아.누가 사정해도 소용없어.”
“잠깐.”
“왜?무서워?”유문성은 비웃는다. “무서우면 무릎꿇고 나한테 빌어.맞다,내가 너 다리 병신된거 깜빡했네.그럼 이렇게 하자.엎드려서 내 구두 깨끗하게 핥아.”
“내것도 부탁할게.”유정연이 비꼬면서 말했다.
“다들 너무하는거 아니야.”유아린이 화가 나서 말했다.
“이게 다 이사람이 자처한 일이야.누구도 원망할거 없어.”유문성이 조롱하면서 지천무를 보면서 말했다. “선택해.우리 구두 깨끗하게 핥을건지 아님 팔이 부러지든지?”
지천무는 웃으면서 고개를 저었다. “둘다 싫은데.”
“당신뜻대로는 안될걸.”유문성이 차갑게 말한다. “당신이 선택 안하니까 그럼 먼저 사람 시켜서 팔 부러뜨리고 그 다음에 우리 구두 핥게 만들게.”
“시작해!”
“잠깐!”
지천무는 또 한번 상황을 멈추게 만든다.
“지천무,내 인내심에는 한계가 있어.”유문성은 귀찮아하면서 말했다.
“일단 먼저 내말 좀 들어봐.내가 지금은 돈이 없지만 대신에 사람 시켜서 가져오게 할수는 있어.”지천무가 말했다.
“너 이 병신같은 놈이 어디서 시간을 끌려고 그래.그래도 오늘 제대로 한번 놀아는 줄게.한시간 줄테니까 시간내에 2000억 안가져오면 알아서 해.”유문성이 비꼬면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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