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장
“너같은 병신따위도 날 후회하게 만들수 있을거라 생각해?”유문성이 말했다.
지천무는 주백현과 허성진을 보면서 말한다. “내가 기분이 안좋으면 치료에도 영향줄거 같은데.알아서들 해.”
두사람은 이말을 듣자 바로 유문성을 쳐다보는데 순간 섬뜩해났다.
“백현형님,성진형님.이 병신자식 말 듣지 마요.이 놈 그냥 병신이고 재주도 없어요.뻥만 칠줄 알지.이 놈한테 속으면 안돼요.”
“내리쳐!쎄게 내리쳐!”주백현이 명령을 내렸다.
허성진도 동시에 같은 명령을 내렸다.
네명의 보디가는 바로 유문성을 향해 달려들었고 남자를 에워싸고 마구 발길질을 해댔다.
“아,그만해.사람 살려......”
유문성은 몸을 웅크리면서 바닥에 누워있었고 팔로 머리를 감싸고 살려달라고 애원한다.”
“백현아,성진아.지금 이게 뭐하는거야?왜 내 아들을 때리는거야?”유해림이 화가 나서 말했다.
“그만해!그만!”양민영이 기겁하면서 화를 냈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게 약속 안지키는 사람인데 맞아도 싸요!”허성진이 말했다.
예전의 그라면 절대 이렇게 하지 않았을텐데 하지만 지금의 유씨가문은 파산당하기 직전인데 유문성정도는 때려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백현형님,성진형님.제가 잘못했어요.제발 살려주세요.”유문성이 애원하는데 눈물까지 흘렸다.
“네가 빌어야 할 사람은 내가 아니야.”허성진이 말했다.
유문성은 그제야 정신이 들어서는 지천무앞에 무릎을 꿇었다. “지천무,아니.천무형.천무형님.제가잘못했어요.제발 살려주세요.”
지천무가 웃으면서 말한다. “내가 후회 할거라고 했지.이젠 믿는거야.”
“믿어요 믿어.”유문성은 화가 났지만 지금은 지천무앞에서 고개를 숙일수밖에 없다.
“이젠 됐죠.”주백현이 화를 억누르면서 말했다.
“그래 뭐.”지천무는 머리를 끄덕였다.
“그럼 이젠 빨리 병부터 고쳐줘요.”주백현이 말했다.
“종이랑 펜 가져와.내가 처방하나 떼줄테니까 무조건 완치할거야.”지천무가 웃으면서 말했다.
유아린은 바로 종이와 펜을 가져왔고 지천무는 건네받고 여유롭게 특별한 처방을 떼주었다.
“가져가!”
허성진은
Locked chapters
Download the Webfic App to unlock even more exciting content
Turn on the phone camera to scan directly, or copy the link and open it in your mobile browser
Click to copy 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