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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3장

[동의합니다! 먼저 군인 가족의 고아를 도와주세요!] [아이 나이가 어떻게 되죠? 실종됐다면 설마 납치된 걸까요? 이런 일에 명리학이 도움이 될까요?] [명리학은 뭐든지 할 수 있어요!] 군인 가족의 고아의 SOS가 있다는 소식에 시청자들도 더 이상 반대하지 않았고 프로그램 제작진은 신속하게 차량을 준비하여 게스트들로 하여금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라이브 방송을 계속하도록 했다. 라이브 방송이 다시 시작되었을 때, 강가을은 SOS를 보냈던 그 네티즌과 영상통화를 했다. 그녀는 계속 대기하고 있었고 연결이 되자마자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청자들은 그 소녀가 약 20세 정도로 보이는 여자라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그녀의 얼굴에는 다크서클이 있었고 잠을 잘 자지 못한 것처럼 보였다. “안녕하세요, 가을님. 저는 가을님께서 정말 제 메시지를 봤을 줄 몰랐어요. 저도 정말 방법이 없어서...” 그 여자는 지체 없이 상황의 경과를 설명했다. “실종된 것은 제 이모의 아이인데요. 올해 막 세 살이 되었어요. 제 이모부는 작년에 돌아가셨고 남은 건 이모와 아이뿐이에요...” “아이는 그저께 동네에서 갑자기 사라졌어요. 납치된 것 같아서 경찰에게 연락을 했고 오늘까지 수사하고 있지만 아직 아무런 단서도 찾지 못했어요. 이모와 가족들도 다 미쳐버릴 지경이에요.” “그 아이는 선천적으로 심장병이 있어서 병원도 정해놓고 수술 일정을 잡아놨었는데 갑자기 납치되었어요. 그래서 갑자기 발작이라도 하면 어쩌나 걱정돼요...” 그녀는 쉰 목소리로 말하고 있었는데 슬퍼하는 게 눈에 보였다. “어제 하루 종일 게시물을 올렸어요. 인신매매범이 만약 보기라도 하면 아이를 돌려보내달라고 말이에요. 그러다가 우연히 북산 마을에서 [영감] 프로그램을 촬영하고 있다는 소식을 봤어요. 제가 있는 곳과 가까워서 가을님께 도움을 청할 수 있을까 해서 메시지를 보냈어요. 더 이상 방법이 없어서요...” 그녀에게 이런 일이 있은 줄 몰랐던 시청자들은 모두 동정과 걱정을 표하며 댓글을 적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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