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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63장

“그만 징징대고 이 선정이 정말 축기기 후기에 도달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나 빨리 말해 봐.” 이천후는 손에 든 선정을 흔들며 급하게 물었다. “물론이지. 이만큼 큰 선정이라면 일부만으로도 축기기 후기까지 도달할 수 있어. 이건 금기의 고대 광맥에서 나온 선정이야. 태고 시대에도 최고급으로 평가받던 물건이라고.” 금빛 새끼 사자가 대답했다. “정말 그렇게 대단해?” 이천후는 놀란 얼굴로 물었다. “넌 선정을 장난감으로 아는 거야? 이건 천지의 본원적인 힘이 응축된 수련 자원이라고. 태고 시대에도 귀하게 여겨졌는데 지금 시대에 이런 걸 찾는 건 하늘의 별 따기야.” 금빛 새끼 사자가 비웃듯 말했다. “알겠으니까 그만 좀 떠들어. 왜 네가 그렇게 겁먹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난 금기의 힘을 막아낼 방법이 있어. 너는 네 할 일이나 해.” 이천후는 금빛 새끼 사자의 겁쟁이 같은 태도에 질린 듯 말했다. 금빛 새끼 사자는 여전히 불만스러운 표정으로 대꾸했다. “됐고, 나 좀 이 광맥에서 꺼내 줘. 이런 곳에 오래 있으면 나도 금기에 물들어 위험해질 거야. 너 죽고 싶다고 나까지 끌고 들어오는 건 좀 아니지 않냐?” “겁쟁이.” 이천후는 비꼬듯 한마디 던진 뒤 다시 어수환의 금제를 가동하여 금빛 새끼 사자를 외부와 단절시켰다. 심은주는 이천후가 선정을 들고 생각에 잠긴 것을 보고 그가 무엇을 고민하는지 알 수 없었다. 그래서 그녀는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스승님께서 수련으로 천급에 도달하면 영맥을 열 수 있다고 하셨어요. 영맥을 열게 되면 천지의 강력한 기운을 받아들이고 몸을 정화하며 단련할 수 있대요. 그렇게 되면 몸속의 기운이 점점 생명을 얻어 현령경에 도달했을 때 완전히 영력으로 전환된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영맥을 여는 데 가장 좋은 자원이 바로 선정이에요. 고대 수련자들은 이를 ‘선정 개맥’이라 불렀죠.” 심은주는 부드럽게 설명했다. 이천후는 그녀의 말을 듣고 살짝 놀란 듯 물었다. “선정에 그런 기능이 있어요? 난 천급 무사의 수련 방식을 들어본 적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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