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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화

“진 선생님, 사실대로 말할 게요. 이 제왕구슬 두개는 색도 정품이고, 딱 봐도 값이 비싸 보이네요. 이런 물건은 잘 안 팔려서, 구체적인 시장가격을 측정해 드릴 수 없어요.” “만약 판매하시겠다면 150억에 저희 가게에서 구매하겠습니다!’ 조기섭은 설레는 듯이 말했다. 제왕구슬 같은 이런 고급 비취는 만나보기 힘들었다. 만약 가게에서 사드릴 수 있다면 앞으로 정말 보석 같은 가게가 될 수 있었다. 유일한 단점은 제왕구슬의 크기가 크지 않았다. 게다가 진명이 중앙을 두개로 갈라놓은 것만 아니면 분명 더 높은 가치로 매길 수 있었다. “이건......” 진명은 놀라서 어쩔 줄 몰랐고, 그는 꿈에서도 이 두 구슬이 진귀하고 희귀한 제왕구슬일 거라는 것을 몰랐다. 진명이 대답을 하기 전에 낮은 목소리가 뒤에서 들려왔다. “제가 180억에 살게요!” 이 말과함께 70대 정도 되어 보이는 노인이 양복을 입은 경호원들과 함께 밖에서 들어왔다. 노인은 컨디션이 좋아보였고, 발걸음이 당당했으며 풍기는 분위기를 보니 누가 봐도 권력 있는 사람이었다. “네?” “180억이요?” 손은총과 마이슬은 귀를 의심했다. 방금 그들은 진명이 바보라고 생각해서 진명을 비웃었지만, 진정한 바보는 본인들이었다. 진명이 어떻게 이렇게 운이 좋은지는 모르겠으나 몇백억이나 하는 제왕구슬을 차지한건 확실하다. 진명이 손만 내밀면 몇 백 억을 그냥 쉽게 벌 수 있었다. 두 사람은 너무 놀라서 뒤통수를 맞은 느낌이었다. 비록 S그룹의 자산도 몇 백 억은 되지만, 대부분이 부동산이었다. 180억 가까이 되는 금액은 손은총에게도 적지 않은 돈이었다. 이 순간 그의 표정은 정말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얼어있었다. 만약 옥원석에서 제왕구슬이 나올 줄 알았더라면, 방금 들은 그 가격은 이제 모두 그의 것이었다! 하지만 이제서야 알았기에 이미 늦었다. 마이슬은 말할 것도 없었다. 마씨 가문의 회사는 중소기업이었기에 총 자산이 180억도 넘지 않았다. 하지만 그녀가 쓰레기 취급했던 진명은, 그 잠깐 사이에 18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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