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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4화

“무슨 헛소리를 하는 거야!” “너 같은 쓰레기도 감히 이설 아가씨를 어떻게 해볼 생각을 할 수 있다고?” “너 호랑이 간이라도 먹은 거냐?” 소연후의 대담한 제안을 듣고 두재균은 놀라서 혼이 빠졌고, 그는 바닥에서 벌떡 일어난 뒤 서연후를 발로 바닥을 향해 차버렸다. 사실 그는 소연후의 제안이 더없이 훌륭하다는 걸 알았다. 비록 김이설의 레벨은 그보다 살짝 높았지만, 그가 전력을 다하면서 부하들의 힘까지 합세하면 분명 성공적으로 김이설을 잡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문제는 옆에 호시탐탐 지켜보는 진명이 있었고, 그는 진명의 레벨의 무서움과 진명과 김진성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는 걸 알았다. 그가 간이 100개나 있어도, 절대 진명 앞에서 김이설을 건들일 수 없었다. “도련님, 제 말들은 다 진심입니다. 이런 기회는 흔치 않아서, 이번에 놓친다면 다시는 기회가 안 올지도 모릅니다…” 소연후는 배의 통증을 참으며 여전히 포기하지 않고 설득했다. “닥쳐!” “너 이설 아가씨 옆에 계신 진 선생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아?” “이 분은 명정그룹의 이사장님이셔, 레벨이 이미 종사후기에 도달하셨다고!” “진 이사장님 앞에서 감히 함부로 말하다니, 너 정말 죽고 싶구나!” 두재균은 폭발했다. 그는 아예 폭탄 같은 사실로 진명의 신분을 밝혔다. “네?” “이 분이 명정그룹 이사장님이라고요? 게다가 레벨이 종사후기라고요?” “이… 이게 어떻게 말이 되죠!” 두재균의 한 마디에 모두가 다 놀랐고, 전표와 소연후 등 사람들은 이 엄청난 소식을 듣고 멍해졌다. 다들 하나씩 믿을 수 없다는 듯이 진명을 보면서, 자신의 귀를 믿을 수 없었다. “말도 안돼요!” “도련님이 뭘 잘못 아신 거 아닌가요?” “명정그룹은 서씨 가문의 회사인데, 이 자식이 어떻게 명정그룹의 이사장일 수가 있죠?” “게다가 이 자식 레벨이 겨우 선천초기였는데, 어떻게 종사후기일 수가 있죠?” 소연후는 정신을 차린 뒤, 의심스럽다는 얼굴이었다. 원기단의 명성은 이미 강성시 전체에 퍼졌고, 무사라면 거의 모두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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