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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5화

진명은 나이도 어린데, 명정그룹의 이사장인데다가, 이미 레벨이 어마무시한 종사후기에 다다랐다. 이러한 신분과 실력은 그들을 깊게 감탄하게 만들었다. 특히, 전표는 이미 멍해지고 말았다. 2-3개월 전, 진명의 레벨은 겨우 후천후기였고, 당시에 심지어 거의 그의 칼에 맞아 죽을 뻔했다. 하지만 지금, 진명은 후천후기의 낮은 레벨인 무사로부터, 종사후기의 강자로 변해 있었다. 이건 정말 믿기 힘든 사실이었다. 자리에 있든 모든 사람들 중 그보다 놀란 사람은 없을 테다. “연후야, 진 이사장님의 지위로 봤을 때 영걸 도련님과 북왕 어른이 직접 오셨어도 체면을 지켜주셨을 거야!” “그런데 넌 뭐니? 감히 진 이사장님 앞에서 함부로 말을 하다니!” “네가 죽고 싶다고 해서 나까지 끌어들이지 마!” 두재균은 분노의 콧방귀를 뀌었고, 하마터면 소연후의 조상님들까지 싸잡아서 욕을 할 뻔했다. 비록 진명은 아직 속해 있는 가문이나 세력은 없었지만, 그는 진명의 뒤에 서씨 가문과 남왕 김진성 그리고 주씨 가문이 지지하고 있는 걸 알았다. 게다가 북왕과 채씨 가문도 진명을 어떻게 하진 못 하니, 겨우 미소범 주제인 그는 진명의 앞에서 아무것도 아니었고, 소연후 같은 쓸모 없는 자식은 말할 것도 없었다. 쿵! 소연후는 얼굴이 창백해진 채 바닥에 털썩 주저 앉았다. 그는 지금에서야 깨달았다. 어쩐지 미소범 두재균이 진명과 김이설 두 사람을 보고 놀라서 무릎을 꿇으면서 빈 이유가 두재균이 두려워하던 사람은 김이설이 아니라 진명이기 때문이었다. 털썩. 두재균은 두 무릎을 굽혀 또 진명을 향해 꿇어 앉았다. “진 선생님, 방금 저 말들은 소연후 혼자의 생각이지 저와는 무관합니다…”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선생님과 이설아가씨에게 잘못할 생각이 없었어요…” 두재균은 겁에 질려서 정직하게 말했고, 진명이 자신에게 대가를 치르게 하기 전에 소연후와의 관계를 멀리했다. 그는 날개범 나기웅처럼 진명에 의해 망가지고 싶지 않았다. “두재균씨, 도에는 도만의 규칙이 있어요!” “이 사람은 당신의 부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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