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98화
“영락…노여움을 풀게…”
“비록 그놈에게는 숨겨진 법보들이 많지만, 그놈은 기껏해야 20대 중반인 놈이야…그놈의 공력은 매우 얕으며, 종합적인 실력은 그다지 높지 않아…”
“그놈의 레벨은 기껏해야 전존 초기 정도일 뿐이야!”
“이런 미약한 실력으로 번성지경의 공격을 제련하려고 한다면, 적어도 1년 반 이상의 시간이 필요할 거야…”
“그놈은 이미 우리를 상대하는 데 많은 법보들을 사용했어…내 추측이 맞는다면, 그놈에게는 어쩌면 반성지경의 검의가 남아있지 않을 수도 있어…”
“그렇지 않고서야, 어찌 우리가 도망치는 걸 보고만 있었을 리가 없잖아”
남 씨 어르신이 말했다.
이전에 그는 일찍이 여러 차례 진명과 맞붙은 적이 있다. 당시에 그는 진명의 순발력을 통해 진명의 실력이 기껏해야 전존 초기의 경지를 넘지 않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었다.
“그…그럴 수도 있겠군!”
남 씨 어르신의 말을 들은 영락은 그의 말이 매우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였다!
이전에 그는 진명의 독침을 이용하여 진명에게 반격한 적이 있다!
만약 진명의 손에 반성지경의 검의가 남아있었더라면, 진명은 틀림없이 두 사람을 향해 검의를 사용하였을 것이다! 평소 진명의 성격을 고려했을 때, 진명은 두 사람을 쉽사리 놓아줄 리가 없다!
“영락, 아무래도 진명 그놈이 갖고 있는 검의의 수명이 다다른 거 같아. 지금이야말로 그놈을 죽일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야!”
“그놈을 죽일 수만 있다면, 그놈에게 있는 법보들은 모두 우리의 것이 돼!”
“어때? 솔깃하지 않아?”
남 씨 어르신이 말했다.
지금 그는 진명의 검의에 의해 가볍지 않은 부상을 입게 되었다. 이러한 몸 상태로 진명을 상대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그리하여 그는 자신의 마지막 희망을 모두 영락에게 걸 수밖에 없었다!
전존지경의 강대한 실력을 가진 그라면, 진명을 참수하는 것쯤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다!
“아…”
영락은 잠시 깊은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천해 시 전체에 있어서 반성지경 급의 법보는 거의 최고위급 보물이라고 할 수
Locked chapters
Download the Webfic App to unlock even more exciting content
Turn on the phone camera to scan directly, or copy the link and open it in your mobile browser
Click to copy 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