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37화
“설마…저 놈…지금껏 자신의 실력을 우리 앞에서 보여주지 않은 게 아닐까?”
“저 속도와 실력을 미루어 보았을 때…저 놈은 이미 전존 중기의 경지에 이르렀을 가능성이 커…”
남 씨 어르신이 중얼거렸다.
이전에 그는 진명의 속도와 순발력을 통해 진명의 레벨이 반보전존 쯤일 것이라고 추측하였다!
그러나 현재, 진명은 전존 중기의 대공양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를 보여주었다!
또한, 그는 그의 수하 중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는 대공양과 사공양을 너무나도 쉽게 처리하였다!
한번이라면 우연이지만, 두 번은 필연이라 할 수 있다!
만약 진명이 방어 법보에 의존한 반보전존의 무사였다면, 절대 승리를 거머쥐지 못했을 것이다…
한 마디로 말해서, 진명이 이번에 연달아 승리를 거머쥐었다는 것은 바로 그의 진정한 실력이 전존 중기 그 이상이란 것을 의미한다!
그 외에는 다른 가능성이 없다!
“맞아…”
“저 놈은 이전에도 내가 보낸 강자들을 손쉽게 처리했었지…”
“저 놈의 실력을 내가 너무 과소평가했구나!”
남 씨 어르신의 표정은 보기 흉할 정도로 일그러지고 말았다.
비록 그는 진명의 진정한 레벨을 알지 못했지만, 현재 진명이 보여준 실력으로 볼 때, 진명의 실질적인 레벨은 전존 중기에 도달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다!
게다가 진명은 전존경의 방어 법보까지 갖고 있는 상태이지 않은가!
두 사람이 진명에 의해 패배를 맛보게 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라고 볼 수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그는 이전에도 진명을 처리하기 위해 남 씨 가문 고수들을 수도없이 많이 파견했었다.
하지만, 매번 진명은 너무나도 쉽게 자신들이 보낸 고수들을 처리하였다!
당시에 그는 그저 진명이 운이 좋았기 때문에 승리를 거머쥐었을 것이라고 추측하였다…
그러나, 이는 그의 큰 오산이었다!
그는 그제서야 자신이 진명의 진정한 실력을 너무나도 과소평가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역시 진 선생은 대단해!”
“진 선생의 실력을 난 믿고 있었어…”
“저 젊은 나이에 전존 중기의 경지에 이르렀다니…정말 대단한걸…”
“하
Locked chapters
Download the Webfic App to unlock even more exciting content
Turn on the phone camera to scan directly, or copy the link and open it in your mobile browser
Click to copy 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