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38화
“어서 내 한수를 받아!”
진명은 손바닥을 휘두르며 비할 데 없이 명렬한 기세로 신속하게 대공양을 향해 공격을 가하였다!
그는 이 기회를 틈타 일거에 대공양을 제거할 준비를 하였다!
“감히!”
남 씨 어르신이 소리쳤다.
그는 현재 진명의 레벨이 전존 중기를 넘어선 존급 강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대공양은 그가 가장 아끼는 수하 중 한 명이다. 그는 자신의 오른팔인 대공양을 그냥 죽게 내버려둘 수 없었다!
그렇게 그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곧바로 진명을 향해 달려갔다!
“이봐! 네 상대는 진 선생이 아니라 바로 나야!”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은 차갑게 콧방귀를 뀌며 소리쳤다.
진명은 당 씨 가문의 생명의 은인이다. 이미 진명에 대한 오해가 풀린 이상, 그는 진명을 남 씨 어르신으로부터 지켜야만 했다!
곧이어 그는 신속하게 남 씨 어르신의 앞을 가로 막은 다음, 맹렬하기 그지없는 기세로 남 씨 어르신에게 공격을 가하였다!
그렇게 두 사람은 한 덩어리가 되어 맹렬한 싸움을 벌이기 시작하였다!
쾅!
이와 동시에 진명은 빠른 속도로 대공양을 따라잡았다!
“안 돼…”
대공양은 몸을 숙여 진명의 공격을 피하려고 하였다!
하지만 그가 아무리 진명의 공격을 피하려고 해도, 진명은 마치 그의 그림자처럼 따라다녔다!
“까불지 마!”
바로 이때, 뒤에 서 있던 이공양과 삼공양이 즉시 몸을 날려 달려오기 시작하였다.
두 사람은 대공양이 진명의 손에 죽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는 없었다…
그리하여 그들 두 사람은 제각기 진명의 양 옆에서 맹렬한 공격을 퍼붓기 시작하였다…
두 사람은 자신들이 진명의 상대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였다.
그들이 진명에게 불같이 달려드는 이유는 바로 진명의 손아귀로부터 대공양을 구하기 위해서였다!
“젠장!”
맹렬한 공세를 느낀 진명은 안색이 굳어지기 시작하였다.
만약 그가 대공양에 대한 추격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대공양을 멸살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동시에 양 옆에서 다가오는 두 명의 공양들의 공격에 의해 큰 타격을 입게 될 수도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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