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36화
“내가 말했지!”
“당신들은 내 상대가 될 수 없어!”
“어서 내 한 수를 받아!”
진명이 소리쳤다.
이어서 그는 다시 지계 상품 공법인 영기 환영보를 시전하여 대공양을 순식간에 따라잡았다.
대공양은 죽을 힘을 다해 진명을 피하려고 했지만, 진명은 마치 그의 그림자처럼 따라붙었다.
“아니야…그럴 리가 없어!”
진명의 비할 데 없이 빠른 속도에 대공양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이전의 맞대결을 거쳐, 그는 이미 진명의 실력이 자신보다 현저히 낮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지금, 진명은 어떻게 된 영문인지 속도가 이전보다 몇 배는 향상되어 있었다.
심지어 그의 속도를 훨씬 능가하기까지 하였다!
“세상에 불가능한 것은 없어!”
“어서 내 손에 죽어!”
진명은 차갑게 콧방귀를 뀌며 소리쳤다.
이어서 그는 영기 겁지법을 시전하여 자신의 손 끝에 영기를 응집하기 시작하였다!
그런 뒤, 그의 손가락은 매섭게 대공양의 가슴에 떨어졌다!
“너…감히…”
그는 차마 진명의 공격을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공격을 시전하여 진명의 공격을 맞이할 수밖에 없었다.
퍽!
격렬한 충돌과 함께 진명의 겁지법은 대공양의 주먹과 단단히 맞부딪쳤다!
대공양은 갑작스럽게 반격한 터라, 그는 온전한 그의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였다.
이런 상황에 그가 어찌 진명의 강대한 공법인 영기 겁지법을 막을 수 있겠는가!
곧이어 진명의 손가락은 대공양의 공격과 방어막을 거뜬히 깨부쉈다!
손끝에 응집된 검기는 대공양의 어깨를 매섭게 찔렀으며, 대공양은 그대로 멀리 뒤로 날아가 버리고 말았다…
풉…
땅에 힘겹게 착지한 대공양은 어깨에서 피가 하염없이 흐르고 있었다.
그러나 다행히, 그의 저항으로 인해 그는 가까스로 자신의 급소를 보호할 수 있었다.
그렇게 그는 어깨에만 큰 부상을 입었을 뿐, 다른 곳은 심한 부상을 입지 않았다…
만약 그가 진명의 공격을 정면으로 맞이했다면, 아마 결말은 매우 참혹했을 것이다…
“아니…진 대표가 대공양을 처리했다니…”
“이…이게 말이 돼?”
이 장면을 본 남 씨 어르신과 영 씨 어르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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