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35화
휙!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과 당안준이 깊은 절망에 빠져있을 때, 진명은 지계 상품 공법인 영기 환영보를 시전하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마치 한 줄기의 푸른 연기가 피어 오르더니 순식간에 현장을 덮쳤다!
쿵!
이와 동시에 대공양의 현계 중품 공법인 뇌인격은 이미 빠른 속도로 진명을 향해 날아가고 있었다!
연기가 그치고, 대공양의 뇌인격이 떨어진 곳에는 진명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후였다.
“어? 이 자식! 어디로 도망간 거지?”
진명이 보이지 않자, 대공양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였다.
“서…설마, 대공양의 공격에 의해 진명 그 놈이 산산조각이 나버린 거 아니야?”
“그…그럴 수도 있어…”
......
남 씨 가문 고수들과 영 씨 가문 고수들은 제각기 의견을 내기 시작하였다!
방금 전, 대공양의 뇌인격은 일찍이 진명의 그림자를 관통하였다! 이를 통해 그들은 대공양의 뇌인격이 진명을 명중시켰다고 확신하였다!
그렇기에 그들은 모두 진명이 대공양의 뇌인격에 의해 공중에서 분해되었다고 생각하였다!
그 외에는 다른 가능성이 없다!
“아니…정말 진 선생이…세상을 떠났다는 말인가…”
“그럴 리가 없어…”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과 당안준은 이 비참한 현실을 차마 받아들일 수 없었다.
“아니! 잠시만! 진 대표는 죽지 않았어!”
“대공양, 어서 뒤를 봐! 녀석이 네 뒤를 노리고 있어!”
바로 이때, 남 씨 어르신의 시야에 진명이 들어왔다.
그는 곧바로 소리를 치며 대공양을 일깨워주었다!
방금 전 진명은 영기 환영보를 시전하여 빠른 속도로 사람들의 시야에서 벗어났다.
다만 그의 속도가 너무 빨라서 많은 사람들은 아무도 이러한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했고, 결국 남 씨 어르신이 가장 먼저 그의 모습을 포착하였다!
“네?”
남 씨 어르신의 말을 들은 대공양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였다.
원래 그는 진명의 속도를 통해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고 있었다.
그러나 진명은 자신의 습격을 피했을 뿐만 아니라, 쥐도 새도 모르게 자신의 뒤에서 습격을 도모하고 있을 줄은 전혀 예상치도 못하였다…
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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