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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34화

“이미 네 모든 수들은 다 간파했어!” “넌 이제 죽을 일만 남았어!” 대공양이 소리쳤다. 그는 남 씨 어르신의 충고를 통해 이미 진명의 몸에 방어 법보가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비록 이 법보는 매우 다루기 어려운 존재이지만, 진명은 그에게 있어서 그리 어려운 상대가 아니었다! 또한, 진명은 그의 빠른 속도를 전혀 따라오지 못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갖고 있었다! 그가 진명의 이러한 약점들을 잘 파악한 이상, 그는 더 이상 진명과의 싸움을 망설일 이유가 더더욱 없었다! 그는 그렇게 일거에 진명을 제거할 준비를 하였다! “죽을 일만 남았다고?” “웃기지 마!” 진명은 차갑게 콧방귀를 귀며 말했다. 그에게는 제심경 뿐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숨겨진 법보들이 많았다! 그렇기에 그는 남 씨 어르신이 자신의 제심경을 알아차렸을 때, 그다지 당황하지 않았다! 그는 지금 다른 법보들을 총동원하여 대공양의 공격을 맞받아칠 준비를 하고 있었다! “곧 죽을 사람이 말이 많구나!” “내 위력을 잘 보여주마!” 대공양은 차갑게 콧방귀를 뀌며 강대한 진기를 불러일으키기 시작하였다! 이어서 그는 강대하기 그지없는 기세를 갖고 손바닥을 휘두르며 진명에게 공격을 가하였다! “잘 왔어!” 진명은 대공양의 정면 공격을 누구보다도 더 간절히 바랐다. 그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곧바로 대공양의 공격을 맞이하였다! 휙! 휙! 휙! 대공양은 진명의 몸에 방어 법보가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그는 우선 자신의 공격으로 진명을 유인하려 하였다! 그는 진명을 앞으로 유인한 후, 강대하기 그지없는 속도로 진명을 따돌렸다! “오늘이 바로 네 제삿날이야…” “어서 내 한 수를 받아라! 뇌인격!” 대공양은 험상궂게 웃으며 소리쳤다. 곧이어 그가 두 손을 흔들자, 두 줄기의 강대하기 그지없는 진기가 그의 손바닥에서 솟아오르기 시작하였다. 이는 마치 두 마리의 용이 서로 휘감고 있는 형상을 띄고 있었다! 뇌인격은 그가 갖고 있는 최강의 묘기이다. 이러한 현계 중품 묘기는 남부에서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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