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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16화

“명정 그룹에 관련된 일을 논하기 전에, 어르신과 남우주에게 물어보고 싶은 게 있습니다.” 진명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남 씨 어르신을 바라보았다. “물어보고 싶은 거?” “뭐지?” 남 씨 어르신은 눈썹을 치켜뜬 채 진명을 바라보았다! 그가 이번에 진명을 찾아온 주요 목적은 바로 명정 그룹을 탈취하는 것이다! 진명이 정말 그에게 명정 그룹의 경영권과 단약 제조법을 넘겨준다면, 그는 진명을 살려줄 생각도 어느정도 있었다! “당문기 도련님을 살해한 진짜 범인이 남우주 군인가요?” “암력을 이용하여 심맥을 끊은 듯 한데…남우주 군에게 그런 능력이 있었나요?” 진명은 매섭게 남우주를 노려보았다. 그의 매서운 눈빛은 순식간에 공기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뭐…뭐라고?” “내…내가 당문기를 왜?” “허튼 수작 부리지 마!” 이 말을 들은 남우주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였다. 그는 진명의 날카로운 질문에 머릿속이 그만 새하얘지고 말았다… 그는 이번 일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어떠한 증거도 남기지 않았다. 그가 당문기를 죽인 일에 대해 아는 자는 이사사와 영철 그리고 남 씨 가문 가족들뿐이었다! 그러나 지금, 뜻밖에도 진명은 당문기를 죽인 범인으로 그를 지목하였다! 심지어 당문기를 죽인 살해 방식까지 간파하였다! 이것은 그의 예상을 크게 벗어난 것이었고, 그렇기에 그는 더욱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저는 사실을 말했을 뿐입니다.” “어젯밤 저는 이사사 씨를 찾아가 모든 사건의 전말을 알아냈습니다.” “이사사 씨는 저에게 당문기를 죽인 범인이 남우주 군이라고 말했습니다.” 남우주가 당황한 틈을 타, 진명은 거짓을 고하며 그를 더욱 당황케 만들기 시작하였다! “아니야…그럴 리가 없어!” “이사사는 남부에서 내가 다른 지역으로 분명 보냈어…” “남부에 없는 사람을 네가 대체 무슨 수로 찾았다는 거야?” 남우주는 너무 당황한 나머지 곧바로 진명이 던진 미끼를 물었다! “우주야, 그 입 닥쳐!” “진 대표의 말에 현혹되지 마!” 남 씨 어르신은 곧바로 진명의 계획을 간파하였다. 그는 곧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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