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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73화

“하하!” 당문기는 너무 화가 난 나머지 웃음밖에 나오지가 않았다! “당문기,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 있어?” “그렇다면 지금 말하는 게 좋을 거야…앞으로는 말할 기회가 없을 테니 말이야…” 남우주는 당황한 당문기를 보며 냉소를 머금었다. “남우주…영철…대체 나한테 무슨 짓을 하려는 거지?” 당문기는 애써 분노를 억누르며 남우주와 영철에게 물었다. “간단해!” “진 대표가 널 이렇게 만들었다며? 우린 널 특별히 배웅해주러 왔어……” 남우주가 말했다. “배웅?” “대체 무슨 의미이지?” 당문기는 의심이 가득한 눈빛으로 남우주를 바라보았다. “간단해!” “지옥으로 가는 길을 배웅해주겠다는 소리야!” 영철은 한껏 당문기를 조롱하였다. “뭐라고?” 이 말을 들은 영철은 그만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올랐다. 이어서 그는 애써 침착한 얼굴로 조심스럽게 말을 이어나갔다. “남우주, 영철…너희들은 나에게 함부로 대할 수 있는 자격이 없어.” “나는 당 씨 가문의 직계 자손이야. 만약 너희 두 사람이 날 건드린다면, 우리 가문 사람들이 과연 가만히 있을까?” 당문기는 어쨌든 남부의 대가족 세력 중 단연 실력이 으뜸인 당 씨 가문의 직계 자손이다. 그런 그가 이 두 사람을 두려워할 리가 있겠는가! 당 씨 가문의 실력과 영향력은 남 씨 가문과 영 씨 가문에 비할 수 없을 만큼 단연 최상이라 할 수 있다! 만약 오늘 남우주와 영철이 그에게 손을 댄다면,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은 필연적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남 씨 가문과 영 씨 가문을 전멸하여 할 것이다! 이런 처참한 결만은 남우주와 영철 두 사람이 감당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는 남우주와 영철 두 사람의 영리함을 잘 알고 있었다! 그들은 결코 이런 어리석은 일을 할 자들이 아니다! “네 말이 맞아… 만약 우리가 널 죽인다면, 당 씨 가문 사람들은 우리 가문을 멸하려고 하겠지…” “하지만, 널 죽일 자는 우리가 아니라 진 대표야…” “넌 아티스트리 그룹에서 진 대표와 싸우다가 큰 부상을 입게 되었고, 제때에 치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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