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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68화

“오빠…괜…괜찮아요?” 이사사는 걱정스러운 얼굴을 한 채 곧바로 당문기를 부축해주었다. “지…지금 이게 대체 무슨 짓이지?” “감히 네 까짓 게 내 팔을 부러뜨려?” “이 일을 우리 할아버지가 알게 된다면, 절대 널 가만두지 않을 거야…” 당문기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에 눈시울이 붉어지고 말았다. 이어서 그는 분노와 원한이 가득 찬 눈빛으로 진명을 바라보았다. 그렇게 진명을 향한 그의 분노는 극에 달하고 말았다. 그는 지금 당장 진명을 죽이지 못하는 것이 한스러울 뿐이었다… “도련님…이후 한 번만 더 제 앞에서 망언을 퍼부으신다면, 그땐 도련님의 왼쪽 팔을 부러뜨릴 것입니다…” 진명은 살기가 가득한 눈빛으로 당문기를 바라보았다. “너…” 당문기는 당장 진명에게 욕을 퍼붓고 싶었지만, 끝내 다시 삼킬 수밖에 없었다… 그는 본래 진명이 당 씨 가문의 강대한 세력에 겁을 먹어 자신을 건드리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진명은 달랐다. 진명은 당 씨 가문의 세력을 무서워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존귀한 자신의 신분을 전혀 안중에도 두지 않았다! 만약 지금 그가 진명의 앞에서 망언을 퍼부어 진명을 더욱 격노케 만든다면, 진명은 더욱 악랄한 수단으로 그를 대하려고 할 것이다! 그때가 되면, 정말 결과는 참혹할 것이다… “도련님, 오늘이 제가 주는 마지막 기회임을 절대 잊지 마세요…” “만약 다음번에도 오늘과 같은 일이 벌어지게 된다면, 그땐 정말 도련님이라고 봐주지 않을 것입니다…” 당문기가 하려던 말을 다시 삼키자, 진명은 더 이상 오늘 일을 문제 삼지 않았다. 그렇게 당문기는 서둘러 이사사를 데리고 아티스트리 회사를 떠났다… 이 외에 두 명의 당 씨 가문 고수들은 잠깐의 휴식을 통해 다시 안정을 되찾게 되었다. 두 사람은 서둘러 당문기의 뒤를 따라 이곳을 떠났다! …… “휴…” 당문기가 떠나자 당종과 지혁 두 사람도 더는 싸움을 할 필요가 없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공격을 멈추고 뒤로 물러났다. 털썩! 이어서 당종은 곧바로 진명에게 달려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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