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60화
“아니야…그럴 리 없어!”
진명의 강대한 진기를 느낀 당 씨 가문 고수들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였다.
두 사람은 젊은 진명이 뜻밖에도 전황중기에 이르렀을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하였다!
심지어 방금 전 진명은 자신의 힘이 다하였을 때에 전황중기의 강한 진기를 발동하였다!
이것은 두 사람의 예상을 크게 벗어난 것이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진명의 공격을 감히 피하지 못하고, 그저 맞이할 수밖에 없었다…
퍽! 퍽!
곧이어 두 사람은 미처 반응도 채 하지 못하고, 진명의 이중량의 묘기에 의해 바로 격퇴당하고 말았다!
그들의 방대한 몸은 마치 실이 끊어진 연처럼 멀리 날아가버리고 말았다…
털썩…
두 사람은 힘겹게 땅에 착지한 후, 가슴으로부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하였다.
이어서 그들은 고개를 숙여 붉은 선혈을 토해냈다. 그들의 얼굴은 새하얀 백지장처럼 하얗게 질려 있었다. 이는 가볍지 않은 내상임이 분명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전투력을 완전히 상실하고 말았다…
“두 사람이 패배하다니…”
“이…이게 말이 돼?”
이 광경을 마주한 당문기는 자신의 눈을 믿을 수가 없었다…
원래 그가 이 두 사람을 데리고 이 곳에 온 이유는 바로 진명의 기이한 실력에 만발을 가하기 위함이었다!
그는 두 사람의 뛰어난 실력이면 충분히 진명을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지금, 두 사람이 손을 잡고 진명에게 맹렬한 공격을 퍼부었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철저히 진명에 의해 격퇴당하고 말았다!
정말 비현실적인 일이 일어나고 말았다!
일시에 그의 마음 속의 충격은 가히 짐작할 수 있다.
“도련님, 이제 도련님 차례입니다!”
“어서 제 한수를 받으시죠!”
진명이 소리쳤다.
그는 살기가 가득 서린 눈빛으로 당문기를 바라보았다.
이어서 그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맹렬한 기세를 퍼부으며 당문기에게 공격을 가하였다!
현재 당문기의 레벨은 전황중기에 이르렀으며, 그는 결코 약자가 아니었다!
그러나 전황절정에 다른 당 씨 가문 고수들도 당해내지 못한 진명을 대체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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