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59화

“꺼져!” “나는 무고한 사람들은 건드릴 생각이 없어!” “목숨을 잃고 싶지 않다면, 더 이상 내 일에 끼어들지 마!” “내 마지막 경고야!” 두 명의 당 씨 가문 고수들이 진명의 앞을 가로막자, 진명은 차가운 눈빛으로 두 사람을 바라보았다. “감히 우리한테 협박을 해?” 두 명의 당 씨 가문 고수들은 크게 격노하였다. “너희들은 진 대표와 말다툼할 필요가 없어!” “무튼 진 대표로부터 아티스트리 그룹의 지분만 얻어내면 돼!” “어서 내 시간을 허비하지 마!” 당문기는 계속해서 재촉하였다. “네!” 진명의 오만방자함은 그들을 철저히 격노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더 이상 주저하지 않고, 각자 강대하기 그지없는 기세를 가지고 신속하게 진명을 향해 공격을 가하였다! “어리석은 놈…” “기어코 나와 맞붙으려고 하다니…” 진명은 차갑게 콧방귀를 뀌었다. 두 명의 당 씨 가문 고수들이 자신의 충고를 듣지 않는 이상, 그도 더 이상 두 사람에게 호의를 베풀 필요가 없다! 곧이어 그는 발걸음을 앞으로 내딛고, 주먹을 동시에 휘두르며 맹렬하기 그지없는 기세를 가지고 두 사람에게 공격을 가하였다! “너…죽고 싶은 거야?” 두 명의 당 씨 가문 고수들의 눈빛엔 살기가 가득 서려 있었다! 이 외에 방금 진명은 임아린을 구하기 위해 그들 두 사람과 한차례 맞붙은 적이 있다. 당시 진명은 두 사람의 공격을 이기지 못하고 그만 격퇴당하고 말았다! 그렇기에 두 사람은 진명을 안중에도 두지 않았다! 또한, 방금 전 싸움을 통해 그들은 진명이 자신의 적수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런 그들이 진명과 맞붙는 것을 두려워할 리가 있겠는가! 그들은 진명이 대체 어디서 나온 자신감인지 이해할 수 없었다. 진명은 자신들의 적수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다시 주동적으로 자신들과 맞붙으려 하고 있다! 이건 죽음을 자초하는 것과 다름이 없지 않은가! “죽음이 두렵지 않은가 보군…” 뒤에 서 있던 당문기는 냉소를 가득 머금은 채 진명을 바라보았다. 그의 예상은 두 명의 당 씨 가문 고수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