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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3화

“뭐라고요?” “어르신, 어르신께서 함부로 움직이신다면, 그럼, 전 먼저 전용준의 레벨부터 없애버려야겠군요...” 진명은 깜짝 놀랐다. 하지만 그는 아주 빠르게 전 씨 어르신을 피하면서 바로 바닥에 있던 전용준을 확 잡아 올렸고 전용준을 인질로 삼아 전 씨 어르신을 협박할 생각이었다. 그러나 그가 꿈에도 몰랐던 것은 그가 아무리 신속하게 움직여도 전 씨 어르신의 속도는 그보다 훨씬 더 몇 배나 빨랐다! 곧이어, 그가 전용준을 잡아 올리기도 전에 전 씨 어르신은 이미 번개 같은 속도로 그의 앞에 나타났고 한 손엔 엄청난 기세의 진기를 모아 그의 가슴에 공격을 날렸다. 꾸득! 뼈가 부러지는 경쾌한 소리가 들려오고 진명은 반항조차 할 틈도 없이 전 씨 어르신의 한 방에 멀리 날아가 몸은 마치 포탄을 쏘아 올린 것처럼 포물선을 이루더니 이내 무대 밖으로 떨어져 버렸다. 풉! 풉! 푸흡! 땅에 떨어진 진명은 연거푸 피를 토해냈고 가슴 쪽 갈비뼈는 이미 전 씨 어르신의 한방에 여러 조각으로 부서진 것 같아 고통이 아주 심했다. 그러나 다행히 제심경과 진 씨 조상의 신비한 힘 덕에 맷집과 회복 능력은 일반 사람들보다 훨씬 빨리 회복되었다. 그렇지 않았다면 그는 아마 이 자리에서 바로 죽었을 것이다! “황... 황자지경!” 진명이 전 씨 어르신의 한 방에 중상을 입은 모습을 본 서 씨 어르신과 박 씨 어르신은 모두 깜짝 놀라 충격에 빠진 눈빛을 보이고 있었다! 조금 전 씨 어르신이 진명에게 공격하려던 순간, 두 사람은 기운을 통해 이미 전 씨 어르신의 레벨을 눈치채고 있었다. 전 씨 어르신의 레벨은 전황급의 황자 지경이었다! 전왕경보다 더 높은 레벨이 바로 전황경이었다! 전왕경이 초특급 강자라고 불렸다면 전황경은 그야말로 황급의 강자였다. 두 급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였다! 비록 전왕 절정의 경지는 황자 지경의 경지와 한 급의 차이였지만 중간엔 반보 전황 지경이라는 경지도 끼어있었다! 아무리 반보 전황 지경의 강자라도 전황 경의 황자급 강자와 비교하면 아주 차이가 컸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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