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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3화

“진명, 제정신이야?” “아무리 목숨이 아깝지 않아도 그렇지. 나랑 임아린 씨 생각은 안 해?” “당신한테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나랑 임아린 씨는 어떡하라고...” ... 깊은 절망에 빠진 서윤정과 임아린 두 사람은 얼굴이 창백해졌다. 물론 그 두 사람뿐만 아니라 옆에 있던 박기영 그리고 임씨 가문의 사람들과 남왕 김진성 등 진명과 막역한 사이인 사람들은 지금 이 순간 하나같이 절망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었다. “당장 저놈을 죽여버려요!” 그들과 반대로 채씨 어르신과 채준 등 사람들은 모두 흉악한 얼굴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진명과 원수지간인 채씨 가문은 진작에 진명을 죽여버리고 싶어했다! 지금 이 순간, 진명이 전성일의 손에 죽게 되었으니 그들은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하늘 높은 줄도 모르는 건방진 놈!” “오늘 똑똑히 보거라. 우리 전씨 가문의 실력이 얼마나 강한지!” 전용준은 차갑게 웃으며 경멸에 찬 눈빛으로 진명을 쳐다보았다. 그리고 그는 전성일이 진명을 제압한 후 가장 잔혹하게 진명한테서 공법을 빼앗아 올 생각이었다. 그때가 되면 전씨 가문은 지계급 중품의 공법을 얻게 될 뿐만 아니라 실력도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될 것이다. 펑! 많은 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명의 주먹과 전성일의 공격이 단단히 부딪히게 되었다. 사람들의 예상대로 전성일의 거대한 진기는 진명의 영기를 찢어버리고 엄청난 기세로 진명의 가슴팍을 향해 돌진했다. 일찌감치 경계하고 있던 진명은 몸을 살짝 떨더니 가슴으로 전성일의 공격을 받아냈다. 예전 같으면 그는 가슴에 일격을 당하고 죽지 않더라도 불구는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그는 미리 제심경을 입고 있는 상태였다. 제심경은 방어에 뛰어난 보물이었고 자신의 레벨보다 한층 더 높은 레벨의 공격을 방어할 수 있었다. 현재 그의 전왕 중기의 실력으로는 전왕 절정 및 그 이하 레벨의 공격은 제심경한테 효과가 없었다. 게다가 전성일의 레벨은 전왕 후기밖에 되지 않으니 결코 그의 방어를 뚫을 수가 없었다! 펑!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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