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fic
Open the Webfic App to read more wonderful content

제1224화

“이게... 이럴 리가 없어!” “설마 진명 저놈의 레벨이 전왕 후기의 경지까지 오른 것인가?” “그래, 분명 그런 걸거야!” ... 주위에서 구경하던 사람들은 공포에 질린 얼굴로 귀신이라도 보듯 하나같이 진명을 빤히 쳐다보았다. 그들은 진명이 전성일을 어떻게 물리쳤는지 모르지만 한 가지 분명한 건 전왕 후기의 실력을 갖추고 있는 전성일을 진명이 한 방에 제압할 수 있었던 건 그의 실력 또한 동급의 경지에 도달했을 거라고 생각했다. 중요한 건 지난번 진명이 이태준과 임씨 가문에서 결전을 벌였을 때, 진명의 레벨은 겨우 전왕 중기였을 뿐이었다! 그러나 불과 며칠 만에 만난 진명의 레벨은 전왕 후기의 초경지에까지 도달하였다. 이게... 보통 사람이란 말인가? 한순간, 그들은 엄청난 충격을 받게 되었다! “전왕 후기?” “보아하니 저놈의 공법은 아마 지계급 중품을 넘어 지계급 상품에 이른 것 같아...” 놀라움에 어리둥절해 있던 전용준은 이내 정신을 차리고 눈빛이 뜨겁게 변하였다. 사전에 채씨 어르신한테서 진명의 상황에 대해 자세히 들었었다. 진명의 나이와 무학병목을 돌파한 속도로 봐서는 지계급 중품의 공법을 쓰는 진명은 큰 위력이 없다고 하였다. 그러나 이 정도의 실력으로 보면 최소한 지계급 상품의 공법이었다! 천계 공법은 보기 드문 공법이고 천해시에서 조차도 거의 볼 수 없을 정도라서 그는 진명의 공법이 천계급 공법인지 의심스러웠다! “진명, 오늘 넌 내 손에서 벗어나지 못해...” 전용준은 차갑게 웃더니 이내 진명의 뒤에 서 있던 전성빈을 쳐다보았다. 그의 눈치를 알아챈 전성빈은 진명이 반응조차 하기 전에 갑자기 주먹을 휘둘렀고 엄청난 기세로 진명의 등을 향해 돌진했다. “진명 씨, 조심해!” 그 광경을 보고 서윤정과 임아린 그리고 박기영 세 사람은 깜짝 놀란 표정을 지으며 진명을 향해 소리쳤다. “감히 날 습격해?” “당신이 자초한 일이야!” 진명은 화를 벌컥 내며 몸을 돌렸고 그가 미처 피하기도 전에 상대방의 공격은 이미 그의 앞에까지 다가왔다!

Locked chapters

Download the Webfic App to unlock even more exciting content

Turn on the phone camera to scan directly, or copy the link and open it in your mobile browser

© Webfic, All rights reserved

DIANZHONG TECHNOLOGY SINGAPORE PTE.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