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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97화

김진성은 서둘러 진명을 안정시켰다. “안됩니다!” “이태준과 이영걸은 아린이와 소정이를 죽일 뻔했던 사람들입니다. 저는 오늘 어떻게든 직접 이들을 죽이고, 아린이와 소정이를 대신해 원수를 갚을 겁니다!” 진명은 조금도 물러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무용팀에는 무용팀만의 규칙이 있듯이, 진명에게는 자신만의 원칙이 있다! 감히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와 가족에게 악랄한 수단을 쓰다니, 진명은 그냥은 넘어갈 수는 없었다. “하지만…” 박 씨 어르신과 김진성은 계속해서 진명을 말리려고 하였으나, 진명은 자신의 의견을 조금도 굽히려 하지 않았다. “아까도 말한 것처럼 저는 그냥은 넘어갈 수 없습니다.” “이태준, 넌 이제 곧 죽게 될 거야!” 진명이 소리쳤다. 그는 살기를 내뿜으며 이태준을 향해 주먹을 세게 날렸다. “악!” 이태준은 이미 혼비백산한 상태였다. 그는 진명이 무용팀의 위협과 구속을 두려워하지 않고, 정말로 자신을 죽이려 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이것은 다소 자신의 예상을 크게 벗어난 것이다! 그는 당황한 나머지 애써 부상을 참으며, 뒤로 물러나 진명의 공격을 피하려 하였다. 사실 지금 현재 이태준의 실력은 진명보다 훨씬 높다. 하지만, 현재 그는 진명에 의해 부상을 입은 상태였고, 그래서인지 자신이 아무리 피하려고 하여도 진명은 그림자처럼 따라왔다! “안 돼…” “네가 정말 날 죽인다면, 무용팀이 널 가만두지 않을 거야……” 이태준은 공포에 가득 찬 얼굴로 최후의 발악을 하였다. “무용팀이 날 어떻게 하든 난 전혀 상관없어. 나에게 가장 중요한 건 오늘 널 죽이는 일이야!” “죽어!” 진명은 매서운 눈빛으로 이태준을 바라보았다. 이어서 그는 재빠른 속도로 이태준의 가슴을 호되게 강타하였다. 이태준은 진명의 주먹을 버티지 못하고 그만 선혈을 내뿜고 말았다. 퍽! 이태준은 눈을 크게 뜬 상태로 그만 땅에 쓰러지고 말았다. 그렇게 그는 최후를 맞이한 후에도 눈을 감지 못하였다. 죽기 전까지만 해도 그는 믿을 수 없었다. 정말 그는 진명이 자신을 죽이려고 할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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