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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5화

임현식은 오늘 자신의 손으로 이태준을 없애겠다고 다짐하였다. “하하…” “어르신, 제가 어르신을 얼마나 존경하는지 아시나요? 그런데 어떻게 저한테 그런 모진 말을 하실 수 있으세요?” “어르신, 지금 제 레벨은 이미 전왕경에 도달했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절 막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거예요.” “그리고, 지금 임 씨 어르신은 이미 능력을 다한 상태입니다. 지금 여기서 진명과 임 씨 어르신을 지지하는 것은 자멸하는 거나 다름이 없어요!” 이태준은 미친듯이 웃기 시작하였다. “뭐라고?” “형님,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 일입니까? 정말 능력을 다 잃으신 거예요?” 임현식과 임 씨 집안 사람들은 이 말을 듣고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그들은 하나같이 놀란 표정을 하고 임 씨 어르신을 바라보았다. “응…맞아…” 임 씨 어르신은 쓸쓸한 표정으로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럴 수가…” 임현식과 임 씨 집안 사람들의 유일한 희망은 임 씨 어르신이었다. 그들이 지금 받은 충격은 가히 짐작할 수 없을 것이다. 이태준과 백정 두 사람은 현재 임 씨 집안의 대권을 장악한 상태이다. 즉, 현재 임 씨 집안의 명맥은 그들의 손에 달려있다. 지금 임 씨 어르신마저 능력을 잃었으니, 임 씨 집안의 대권을 되찾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진 셈이다. 정말 이대로 영영 대권을 찾지 못하게 된다면, 임 씨 집안은 멸망해버리고 말 것이다! “어르신, 임 씨 그룹은 임 씨 집안이 평생 힘들게 일궈낸 가업 아닌가요?” “만약 계속 저와 맞서려 한다면, 임 씨 그룹에는 영영 발도 못 담그게 될 수도 있습니다. 명심하세요!” “지금은 신중하게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저를 따라 부귀영화를 누릴 것인지, 아니면 저 아무런 힘도 없는 임 씨 어르신 옆에서 평생 뒷바라지를 할 건지…선택의 몫은 어르신에게 달려있습니다.” “둘째 어르신은 똑똑하신 분이니, 잘 선택하실 거라 믿습니다.” 이태준은 망연자실한 임 씨 집안 사람들을 보며 미소를 지었다. 저 어리석은 사람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틀림없이 이태준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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