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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0화

그녀가 현재 수련하고 있던 현녀결은 천계급의 절세 공법이었고 게다가 그녀의 체질과 아주 잘 맞았다. 거기다 그녀의 무시무시한 무학의 천부적인 재능과 일품 원기단의 순수한 힘이 더해져 그녀의 수련으로 하여금 절반 이상의 효과를 올려주었다. 잠시 후, 그녀는 고작 일주일이라는 시간 동안 레벨이 대폭 증가되었고 기초도 더욱 단단해졌다. “상남자는 여자와 이치를 따지지 않는다고 하죠. 고작 원기단 한 알 가지고 뭐 별거 없네요...” 자신의 일품 원기단이 눈앞에서 낭비하게 되는 모습을 보게 된 진명은 마음이 다소 속상하였지만 스스로 위로하는 수밖에 없었다. “정말 아주 효과가 좋은 원기단이네요!” 일품 원기단의 막강한 효력을 느낀 박기영은 깜짝 놀랐다. 그리고 그녀는 이내 반응을 보이더니 눈을 크게 뜨며 진명이 있는 곳으로 시선을 돌렸다. “와, 진명 씨 완전 사기꾼이시네요. 본인이 먹는 원기단의 효과는 명정 그룹에서 판매하는 상급 원기단의 효과보다 아주 몇 배나 좋은 걸 먹고 계셨네요. 정말 간사하시네요!” “그건 당연한 소리가 아닙니까?” “좋은 건 당연히 제게 남겨야죠. 그게 뭐가 그리 놀랄 일입니까!” 진명은 눈을 뒤집어 보이더니 마치 멍청이를 바라보는 듯한 눈빛으로 박기영을 보았다. “그건...” 박기영은 말문이 막히더니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그만 하세요. 이젠 다 뒤져보았습니까?” “박기영 씨, 제가 경고하는 데 저의 인내심도 한계가 있거든요. 그러니 그쯤하고 그만두시는 게 좋을 겁니다!” 진명은 잔뜩 불쾌한 얼굴로 말했다. “그만두라고요? 그럴 리가요!” ”이 원기단들의 효과가 이렇게나 좋으니 저도 그럼 이번은 넘어가 주죠!” 박기영은 헤실헤실 웃으며 일품 원기단이 든 단약병을 자신의 주머니에 넣었다. “뭐라고요?” “그건 강탈입니다!” 그 말을 들은 진명은 얼굴이 파랗게 질려버렸다. 그는 박기영이 대놓고 그의 물건을 뒤졌을 뿐만 아니라 마음대로 물건을 가져갈 줄은 꿈에도 몰랐다. 이건 너무 나를 얕잡아보고 있잖아! “강탈 좀 했다고 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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