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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5화

“좋은 원석이 없다고? 자세히 보지도 않고, 게다가 문외한인 주제에 뭘 안다고!”   노인네는 도범에게 화가 많이 쌓여서 그를 바로 죽여버리고 싶었다.   “모르면 헛소리하지 마! 행패를 부리러 온 것도 아니고!”라고 말했다.   용일비도 도범을 쳐다보고 나서 주저앉아 고르기 시작했다.   한참을 고른 뒤 그녀는 원석 하나를 집어 들며 “이거 괜찮네, 이걸로 할게!”라고 말했다.   왕호는 눈살을 찌푸리고 있었다. 용일비가 이 방면에서 그보다 더 잘하기 때문에 그는 자신이 없었다.   비록 그는 최근 원석 도박에 대해 자신감이 있었지만 여러 번 고른 후에야 비슷한 크기의 원석을 집어 들고 “이걸로 할게!”라고 말했다.   “일비씨, 다른 걸로 바꾸시는 게 어떨까요? 겉으로 보기에는 괜찮은 것 같지만 왕도련님 것보다 좋지 않아요!” 도범은 앞으로 나아가 두 사람의 원석을 보고 쓴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말도 안 돼!”   하지만 용일비는 그의 말에 반박했다. “자네가 뭘 안다고?” “제가 보기엔 제가 고른 것이 왕도련님 원석보다 훨씬 더 좋은 것 같아요!”   왕도련님은 “하하, 도범이 비록 문외한이지만 그의 말대로 이번에도 내가 이길 것이야.”라고 기뻐했다.   “네가 이긴다고? 어이가 없네!”라며 용일비가 화가 나서 말했다.   “이 두 원석은 무게를 달아서 시장가격에 따라 1킬로당 380만 원에 하지!”라며 노점상이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오케이!”   왕도련님과 용일비가 이구동성으로 승낙했다. 정확히 시장 가격이었다.   두 원석을 달아보니 무게 역시 별 차이가 없었다. “총 15킬로로 계산하면 5700만원이요, 둘 중 지는 사럼이 계산하는 걸로!”   어쨌든 노인네는 오늘 두 명의 호구를 만나서 돈을 벌었으니 웃으며 말했다.   특히 전에 원석을 왕도련님한테 팔아서 다행이지 자기가 직접 잘랐더라면 7500만 원은 물거품이 되었을 거다.   “그래요!”   용일비는 자신만만하게 원석을 노인네 제자에게 건네며 “이것을 먼저 잘라보세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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