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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8장

진아연은 점점 핫해지는 검색어를 보고 기절할 뻔했다! 그녀의 사생활이 엉망이라는 말에 화난 게 아니라 양심 없는 파파라치가 아이들의 사진까지 업로드했기 때문이다! 물론 정면 사진이 아닌 몰카 사진이지만 정면에서 찍은 것과 별반 다를 바가 없었다! 아이들의 표정까지 확연히 드러났으며 심지어 아이들이 다니고 있는 유치원까지 공개되었다. 진아연은 허약한 몸으로 방에서 나와 마이크의 방앞에서 노크를하고 들어갔다. "마이크, 일어나!" 그녀는 마이크의 이불을 바로 들어 올렸다. 다행히 마이크는 속옷을 입고 있었다. 알몸으로 벗고 있었다면 진아연은 분명 자신의 무모함에 후회했을 거다. "무슨 일이야? 아연아... 벌써 아침이야?" 마이크가 고개를 들고 물었다. "아침이야! 조금 있으면 아이들도 깨어날 거야. 한이와 라엘의 사진을 삭제할 방법 없어? 페이스북과 어떻게 연락해야 하는지 모르겠어... 이 사람들 진짜 너무해!" 진아연은 실검에 올라간 뉴스를 보여주며 말했다. 마이크는 뉴스에 나온 아이들의 사진을 보더니 벌떡 일어났다. "걱정 마, 나한테 맡겨. 누군가 너한테 악의를 품고 한 짓인 것 같은데." 그는 티셔츠를 입고 침대에서 내려와 컴퓨터를 켰다. "맞아. 그럼 누가 아이들의 신상을 폭로했는지도 알 수 있어?" 진아연은 마이크한테 물었다. "알 수 있지. 계정을 찾아 파고들면 알아낼 수 있어. 하지만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 시간을 좀 줘." 마이크는 바로 답했다. "그래, 가서 아침 사 올게." 마이크는 그녀를 보며 말했다. "나가지마! 그냥 배달시켜. 밖에서 기절하면 어떡해?" 진아연은 잠시 머뭇거리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뭘 먹을래?" "아직 배가 고프지 않은데... 따뜻한 우유 한 잔이면 될 거 같은데..." "집에 우유 있어. 데워줄게." 진아연은 말하면서 부엌으로 들어갔다. 아침 8시. 진아연에 관한 인기 검색어는 실검 1위로 올랐고 점점 더 많은 네티즌이 진아연과 아이들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녀의 아이들에 관한 뉴스를 본 사람들은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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