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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56장

친구: ... 박시준: 벌써 은퇴라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야. 친구: 네 아들은 어쩜 그렇게 대단한 거야? 맙소사! 우리 아들도 이제 곧 열 살인데, 우리 아들이 할 줄 아는 거라곤, 강아지처럼 여자아이들 뒤를 졸졸 쫓아다니는 것뿐이야! 박시준: 그것도 축하할 일이지. 어쩌면 10년 후면 손자를 품에 안을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 친구: 내가 지금이라도 딸을 낳으면 너와 사돈을 맺을 수 있을까? 박시준: 그럼. 막내아들도 있거든. 올해로 네 살이야. 친구: 그렇지만 난 네 큰아들을 사위 삼고 싶은걸! 정말 대단하다고! 박시준: 우리 막내아들이 커서 더 대단한 사람이 될지 누가 알겠어? 그 말에 자극받은 친구의 두 눈이 빨개졌다: 나 지금 바로 딸 낳으러 간다! 박시준: 파이팅이야. 친구: 시준아, 내가 너라면 난 곧바로 은퇴해 버릴 거야. 너희 아들이 이렇게 유능하니, 네 회사를 전적으로 물려줘도 괜찮을 거라고. 박시준: 그 아이는 내 회사를 원하지 않을 거야. 친구: 그럼 네 회사는 딸과 막내아들에게 주려고? 박시준: 우리 딸도 딱히 내 회사를 원할 것 같지 않아. 우리 딸은 슈퍼스타가 되고 싶은 마음뿐이거든. 친구: 그렇구나! 그러면 남은 건 막내아들뿐이네. 박시준: 우리 막내아들도 분명 형과 누나보다 뒤떨어지지는 않을 거야. 친구: 아! 그 말은, 네 회사를 이어받을 후계자가 없다는 뜻이야?! 박시준: 나한테 딸이 한 명 더 있어. 그 아이를 다시 데려오면 잘 가르쳐 봐야지. 친구: ... 친구: 우린 같은 나이인데, 난 자식이라곤 아들 하나뿐이지만, 넌 넷이나 가졌구나! 사업 능력도 나보다 뛰어나더니, 아이 낳는 능력까지 훨씬 대단하다니! 다른 사람도 좀 살자! 박시준: 내 아내가 훌륭한 거지, 나와는 아무 상관 없어. 친구: 그래! 네 부인을 생각하면 난 더 질투가 난다고! 시준아, 너 나한테 자랑하려고 이 시간까지 깨어있는 거야? 내일 내가 너희 아들이 드림 메이커의 대표라는 걸 온 세상에 밝혀 버리면 어떡하려고? 박시준: 다른 사람들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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