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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00장

오늘은 시간도 늦었고 잠시 후에 한이도 돌아올 것이기에 그녀는 잠시 고민한 후 답했다: "내일 오전에 뵙죠." "네, 알겠습니다. 그럼 내일 오전 10시에 뵙시다, 장소는 진 아가씨께서 정하시면 됩니다." 진아연은 자신의 동네 근처에 있는 카페 이름을 댔다. 시간과 장소를 정한 후 전화를 끊었다. 가정부는 죽을 가져다 그녀의 앞에 놓았다. 그리고 예쁘게 썰어 놓은 신선한 과일도 한 접시 가져다주었다. "진 아가씨, 먼저 드시고 계세요, 금방 만두 끓여 올게요." "마이크는 어디 갔어요?" 그녀는 아침에 마이크가 집에 있었던 걸로 기억했다. "회사에 일이 있어서 먼저 회사에 갔습니다. 일 마치고 돌아오겠다고 했어요." 가정부가 대답했다. "네." 진아연은 죽을 두 입 먹으며 쓰린 위장을 달래주고 휴대폰을 들어 마이크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그녀가 메시지를 보낸 후 마이크는 바로 그녀에게 다시 전화를 걸었다: "강도평이 만나자고 했다고? 왜?" "그 사람의 비서가 나한테 전화했어, 이유는 묻지 않았어." "음... 내일 같이 만나러 가자." 마이크가 말했다. "지금 집에 가는 길인데, 뭐 먹고 싶은 거 있어? 앞에 골목에 디저트 가게 있는데, 너 저번에 그 집 케이크 맛있다고 했었잖아..." "못 먹겠어, 아무것도 사지 마." "그래 그럼! 몸은 좀 어때?" "많이 좋아졌어. 목이 좀 아파. 그래서 달거나 느끼한 건 못 먹을 것 같아." "그럼 과일만 좀 사서 갈게." 30분 후, 마이크는 과일 한 봉지를 들고 집에 도착했다. 배불리 먹은 진아연은 금방 일어났을 때보다 상태가 더 좋아진 것 같았다. "강도평이 왜 나한테 만나자고 했는지 알았어." 진아연이 마이크에게 말했다. "방금 강훈한테 전화했는데 강훈이 알려줬어." "강도평이 왜 만나자고 하는 건데?" 마이크는 그녀에게 다가가 그녀에 이마에 손을 올렸다. 이마의 온도는 약간 차가웠다. "강훈에게 배다른 이복형제가 있는데 강성환이라고. 근데 반년 전에 강성환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머리를 다쳤대. 강성환이 강씨 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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