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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5장

노부인의 말을 들은 양호남과 양신이 두 사람은 서로 얼굴을 마주 보며 눈을 마주쳤다. 아무래도 노부인의 말이 너무 과장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노부인은 한숨을 푹 내쉬며 다시 입을 열었다. “게다가 속담에 청산이 있는 한 땔감 걱정은 없다고 하지 않느냐?!” “세상은 돌고 도는 법이다. 살아만 있다면 언제든 후일을 기약할 수가 있어!” “지금은 양유훤이 기세가 너무 등등해. 하현이라는 개자식과 많은 사람들이 양유훤을 도와주고 있기 때문이지!” “이런 성황에서는 우리가 양유훤을 이길 수 없어.” “하지만 목숨을 걸고 미국에서 와신상담한다면, 게다가 혹시나 미국에서 금융 거물들을 만날 기회만 있다면 우리는 얼마든지 재기할 수 있어! 두려울 게 뭐 있겠어?” “미국인은 우리 남양을 미국 땅으로 만들어 대하에 들어가는 교두보로 쓰려고 했었지.” “우리가 진심으로 귀화할 마음을 먹는다면 미국은 우릴 충분히 받아줄 거야.” “그렇게 되면 재기는 물론이고 당당하게 왕처럼 귀환하는 것도 어렵지 않아!” 노부인이 당당하고 차분하게 그녀의 미래에 대한 계획을 늘어놓자 양호남과 양신이 두 사람은 어느새 설득되어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자신의 삶을 위해서라면 함부로 자신을 위험에 빠뜨려서는 안 된다. 게다가 미국에서 잘만 처신하면 언제든 왕의 귀환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웅웅웅!” 그때 양호남의 핸드폰이 진동하기 시작했다. 그는 핸드폰을 꺼내서 잠시 통화를 했다. 그러자 통화를 마친 그의 안색이 일순 변했다. “할머니, 역시 할머니의 예측이 맞았어요!” “하 씨 그놈이 양 씨 가문을 봉쇄하고 가문의 어른들과 정예들을 모두 그의 손아귀에 넣었어요!” “양 씨 가문은 이제 양유훤이 완전히 장악했어요!” “게다가 페낭 경찰서는 그들에게 협조하여 우리한테 죄명을 씌워서 모두 감옥에 보낼 준비를 하고 있대요!” “지금 페낭의 모든 사람들이 우리 셋의 행방을 찾고 있어요!” “하 씨 그놈이 우릴 잡으려고 천억의 현상금을 내걸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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