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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5장

“하하! 이렇게 빨리 내가 누군지 알아보다니… 똑똑하기도 하지…! 정말 양오남의 후손다워…” 성자 흑운이 크게 웃으며 말했다. “성…성자 흑운…? 수많은 사람들 역사 묘비에 일대기가 기록되어 있는 그 전설의 인물…?” 금씨 가문은 턱을 떡 벌리고 소리쳤다. 어쨌거나, 성자 흑운은 25세의 젊은 나이로 지배자 영역에 들어간 신동으로 유명했다. 현재 그의 나이가 몇 살인지 아무도 몰랐고, 그의 지배 수준은 더 이상 추측할 수도 없었다. 뭐가 됐든, 그 누구도 그를 직접 만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세 장로는 이 사람이 증조할아버지 이전부터 대단한 인물임을 알았기에, 바로 예를 갖추어 물었다. “….성자 흑운님…. 저희를 아십니까…?” “네 증조 할아버지한테 너희 세 명 얘기는 들었다. 양오남 말이 나와서 말인데, 그 꼬맹이한테 그렇게 쉽게 무너지다니 그 얼마나 놀랍던지!” 성자 흑운이 다시 웃으며 대답했다. “…뭐…뭐라고요?! 저희 증조할아버지가 패배하셨다고요…?! 누구한테요!?” 세 사람은 넋을 놓고서 서로 눈길을 주고받으며 물었다. “그거야 너네가 지금 찾으러 갈 그 사람이지!” 성자 흑운이 냉소적으로 말했다. “…이…이도윤이 할아버지를 무너뜨렸다고요…?! 그 사람이 그렇게 강합니까?!” 장로들은 당황하며 소리쳤다. 그들은 성자 흑운 같은 사람이 이런 일로 농담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일곱 금씨 가문 남자가 무릎을 꿇은 채 떨고 있자, 성자 흑운은 그들을 보며 말했다. “그렇지. 너희들이 그 꼬맹이에게 도전장을 보낼 용기가 있었다는 게 아주 재밌군. 어쨌거나, 엄밀히 말하면, 내가 너희들을 구해주러 왔으니, 나중에 양오남이 나한테 어떻게 고맙다고 할지 궁금하군!” 초조하게 이마의 땀을 닦아내며 스스로 과대평가했다는 것을 깨달은 장로들이 물었다. “음… 어떻게 이 모든 일을 알고 계시죠?” “흠, 계곡에서 수련하고 있는데, 너희 증조할아버지를 만났어. 그때, 심하게 부상을 당했더군. 목숨을 구해주는 대신, 이도윤에 대한 모든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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