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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장

“…좀 전에 말한 그 계획을 추진하자는 겁니까…?” 모두가 걱정의 눈빛을 주고받고 있을 때, 대장로가 물었다. “네. 이도윤이지 저희가 아닙니다! 당장 그자를 풉시다!” 셋째 장로가 대답했다. 잠시 짧은 침묵 후, 명하는 감자기 테이블 위로 손을 쾅 하고 내려치며 소리쳤다. “…좋아! 만약 일이 잘 안 풀리면, 우리가 그 결과를 책임져야 할 거야! 그 계획으로 추진해!”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대장로가 고개를 끄덕였다. 이건 생사에 관한 문제였다. 긴 논의 끝에, 남자들은 열쇠를 건네받고, 금씨 가문 지하 감옥으로 향했다… 지하 감옥으로 이어지는 여덟 개의 문이 있었고, 모든 문마다 상당한 양의 부비트랩이 설치되었으며, 심지어 일부에는 주술이 걸려있었다. 침입을 방지하고, 도망을 막기 위한 장치였다. 또한, 이러한 문들을 지나치니, 한 동굴이 보였다. 이제 이 미치광이가 갇힌 곳에 가까워졌다. 곧이어 무리는 사방이 주술로 걸린 반구형 동굴에 도착했고, 동굴은 전설적인 신성한 원기뿐만 아니라 엄청난 살기를 내뿜고 있었다. 동굴 안은 사각형 모양의 사원과 닮아 있었고, 가운데에는 둥근 호수로 둘러싸인 직사각형 모양의 제단이 있었다. 제단 위에는, 36개의 철로 만들어진 족쇄에 쇄골이 관통된 채로 백발의 노인이 무릎을 꿇고 있었다. 수북한 수염은 마치 너무 자란 잔디 같았다. 그렇게, 사람들이 찾아온 것을 발견한 노인은 차가운 목소리로 소리쳤다. “누군가 했군. 그러니까 너희 인간 나부랭이들이었어? 여긴 왜 온 거야? 천둥 검왕 세력 그 악마 같은 자식들이 날 죽이라고 시켰어? 그런 거라면, 미안하지만 고작 너희 몇 명으로 내 몸에 털끝 하나 건들지 못해! 내가 죽길 그렇게 바란다면, 천둥 검왕 세력 직접 오라고 해!” 그리고 노인은 정신병자처럼 웃기 시작했고, 일곱 남자들은 공포에 몸이 떨렸다. 하지만, 명하는 침을 꼴깍 삼키고서 말했다. “제발 정신 차리세요, 모용섭 선생님…. 저희가 어떻게 감히 선생님을 죽이겠습니까! 그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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