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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장

이미 밤이 늦어져 있었고 차가운 바닷바람이 할리도시를 스치고 있었다.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민씨 가문 저택은 여전히 환했다. 안에서는 사람들 모두 가족 회의가 한창이었다. “자현아, 오늘 정말 잘했다! 이제 이 약초들이 우리 손에 들어왔으니, 불사약을 제조하자꾸나!” 민씨 가문의 가장이 말을 했다. 90세도 더 넘어 보였지만 그는 나이에 비해 여전히 정정해 보였다. “할아버지, 100살 넘게 사셔야 해요!” 자현이 활짝 웃으며 대답했다. “하지만, 더 축하해야 될 일은 뭐냐면요 제가 이번에 정말 큰 노력 없이 이 약초들을 구했다는 거예요! 그리고, 저 아무 대가 없이 어떤 멍청이한테 4000억이나 벌었어요!” 자현은 크게 웃으며 말을 이어 나갔다. “흠… 그나저나… 앞으론 이런 일에 최대한 얽히지 말 거라… 우리 가문에게 재앙이 올 수도 있어… 여기 있는 우리 모두도 다 마찬가지다. 명심하거라, 고대표가 3년전에 우리 가문이 올해 재앙을 맞이할 거라고 예언했다!” 가장이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알고 있어요, 할아버지… 그런데 그 멍청이 말이에요. 그냥 외부에서 온 사람 같았는데 약초랑 돈을 주면서 저희랑 무슨 거래를 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하하! 지금 보니까, 사람 보내서 걔 납치해 오라고 할까요? 그러면 돈 좀 더 빼올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자현아, 이제 그런 건 스스로 결정할 나이구나.” 체념한 듯 고개를 저으며 노인이 미소를 지었다. 가장은 수십년 동안 공들여 가문을 관리해 왔고 외부 세력에 대한 두려움은 없어진 지 오래였다. 이 때문에, 가문 사람들이 공개적으로 강탈하는 하는 것이 특별한 일은 아니었다. 그 때, 한 하인이 밖에서 걸어 들어왔다. 손에 어떤 문서를 쥔 채로 그는 가장 앞에 멈추어 서서 말했다. “가장님!” “무슨 일이야?” “밖에서 어떤 젊은 남자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사모님이 서명하신 이 문서를 가장님께 보여드리라고 했습니다! 그 자가 말하길, 여기 동의한 물건을 받으러 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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