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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73화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은 싸움 소리가 들려오는 곳으로 도착했고, 전방에서는 수백 명에 달하는 도씨 가문의 가족과 상청종의 제자들이 혈사종의 제자들과 싸우고 있었다. 혈사종 쪽에는 총 백여 명 정도가 있었는데 거의 다 위신경이나 진신경 정도밖에 안 되는 제자들이었고, 천급 강자라고는 고작 천급 1품으로 돌파한 노인 한 명뿐이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씨 가문의 가족과 상청종의 제자들은 여전히 열세에 처했고, 그들의 공격을 당해낼 수가 없었다. “다행이에요, 우리 도씨 가문의 가족들이네요.” 도범은 보자마자 격동 되어 즉시 남천을 데리고 돌진했다. “맙소사! 도련님과 가주님이야!” 격동 되는 건 도씨 가문의 가족들도 마찬가지였다. 도범이 천재 중의 천재라는 건 그들도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이곳으로 들어온 스무 날 동안 도범이 틀림없이 천급으로 돌파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쿵쾅쿵쾅- 도범 그들의 적수일 리가 없었던 혈사종의 제자들은 몇 분도 안 되어 그대로 도범 등에게 참살당하고 말았다. “다행이에요, 도범 도련님, 가주님! 다들 살아 계셔서 정말 너무 다행이에요! 저들이 갑자기 어디서 튀어나왔는지, 계속 저희를 공격하더군요. 저희가 이곳으로 들어와 도련님과 가주님을 찾으며 수련 경지가 다들 어느 정도 향상되긴 했지만 전혀 저들의 공격을 받아낼 수가 없더라고요.” 도씨 가문의 한 젊은이가 즉시 앞으로 나아가 도범 등을 향해 말했다. 이에 도범이 주위의 사람들을 한번 둘러보고는 대략적인 상황을 그들에게 알렸다. 그러다 한참 생각한 후 다시 말을 이어갔다. “다들 지금 수련 경지가 너무 낮아, 인원수도 적고. 분명 가는 길이 많이 위험할 거야, 그러니 일단 다들 우리와 함께 이동하다 더 많은 사람을 구출해내 천급의 강자가 한 명이라도 나타나게 되면 그때 가서 다들 저쪽 산으로 대피해.” “네, 도련님!” 도씨 가문의 가족들과 상청종의 제자들은 하나같이 격동 되어 대답했다. “그럼 저쪽으로 가보지.” 도범이 싸움 소리가 들려오는 위치를 확인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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