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82화
초수미는 이 말을 듣고 벌어진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잠시 뒤에 그녀는 비로소 말했다.
“세상에, 게다가 도범, 그리고 도 가주님까지, 그럼 그들은 어찌 네 명의 천급 1품 경지의 강자들이 있는 게 아니야? 이것도 너무 대단해!”
초수정은 달콤한 얼굴로 옆에 있는 도범을 보고 나서야 자랑스러워했다.
“그래, 도범 덕분에 두 가지 공법을 얻었어. 그들도 우리보고 한 세트를 베끼라고 했어. 그렇지 않았다면, 아버지가 어떻게 그렇게 빨리 천급 1품 경지를 돌파할 수 있었겠어?”
“그래? 그럼 정말 다행이야. 이렇게 말하면 앞으로 나도 이 공법을 수련할 수 있지 않겠어? 그때가 되면, 나도 천급 경지를 돌파할 수 있을 거야.”
초수미는 이 말을 듣고 순간 눈이 번쩍였다.
“언니, 진신경의 정점을 돌파한 지 얼마 안 됐잖아? 언니는 이 안에 들어온 뒤에 진신경의 정점을 돌파했어. 설령 언니가 수련의 경지에 충격을 주고 싶다고 해도 며칠을 더 기다려야 해. 경계가 완전히 안정되면 감히 수련의 경지에 충격을 시도할 수 있겠지?”
초수정은 작은 입을 삐죽 내밀었다. 중급이거나 진신경 후기인 수련의 경지를 생각하자, 마음속으로 초수미가 은근히 부러워졌다.
“그래, 내 말은, 지금은 공법이 있으니 두렵지 않아, 시간이 지나면 수련할 수 있어, 적어도 다시 공법을 찾으려고 고민할 필요는 없잖아!”
초수미는는 웃으면서 약간 도발적인 모습으로 초수정을 향해 웃으며 말했다.
“셋째야, 너 정말 힘을 내야 해!”
말을 끝낸 후에야 그녀는 의심할 여지없이 뒤에 서 있던 박시율을 보고 갑자기 멍하니 놀라 소리쳤다.
“저, 저건 시율이 아니야? 이건 어떻게 된 일이지?”
박시율은 묵묵히 한숨을 쉬었다. 그녀의 얼굴에 이렇게 큰 검은 반점이 그녀의 용모를 완전히 망가뜨렸다. 그 검은 반점은 보기에도 좀 무서웠다.
그리고 매번 이전 사람들이 볼 때마다 한 번 더 설명해야 하는데, 이것은 그녀의 마음속으로 하여금 더욱 은근한 고통을 참을 수 없게 했다.
초수정은 그제야 황급히 초수미를 한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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