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08화
“정말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더니. 이렇게 빨리 도착한 걸로 봐서는 중도에 쉬지도 않고 길을 재촉한 것 같네.”
도남천이 듣더니 쓴웃음을 지으며 일어섰다.
“가자, 여기는 너무 많은 사람을 수용할 수 없으니 나가서 맞이해야지. 들어와서 구경하고 싶다고 해도 너무 많이 들여보내서는 안 되고.”
도범도 고개를 끄덕이고는 몇 사람만 남겨두어 공을 지키게 하고 밖으로 날아갔다.
“하하, 도 가주, 도범 씨, 우리 신왕종에서도 저 두 갈래의 빛이 보이던데, 드디어 뭔가를 연구해낸 건가? 축하해!”
도범 등을 보자마자 여홍이 즉시 손을 내밀어 웃으며 축하해주었다.
이에 도범도 덩달아 웃으며 입을 열었다.
“저 안쪽 공간이 너무 큰 건 아니라 다 들어가긴 힘들 것 같아서요, 여 종주님과 장로님 몇 분을 제외한 남은 가족들은 광장에서 대기해 주세요.”
도범의 말에 여홍이 기뻐하며 즉시 말했다.
“당연하지! 종문의 제자들! 다 저쪽 광장으로 가서 대기하고 있어, 나와 장로님들만 들어가 보고 올 테니까!”
그러고나서 도범은 여홍 등을 데리고 방 안으로 들어갔다.
“역시 이 두개의 공에서 나온 빛이었어. 쯧쯧. 도범 씨, 이거 어떻게 한 거지? 이 빛에 특이한 점이 있었어?”
거대한 책상 위에 놓인 공 두 개를 본 여홍이 경탄하며 물었다.
그러자 도범이 쓴웃음을 지었다.
“사실 우리 지금까지 연구했지만 아무런 특이한 점도 발견하지 못했어요. 여러분들도 가까이로 와서 관찰해보세요.”
여홍의 눈빛에는 순간 실망한 기색이 나타났다.
“처음에 난 누군가가 천급으로 돌파했다는 걸 하늘이 세상에 알려주려고 이런 빛을 내린 줄 알았어. 그런데 오늘 아침이 되어서도 사라지지 않으니까 의아하긴 했는데, 역시 아무런 특이한 점도 없었네.”
신왕종의 대장로가 듣더니 말했다.
“저희는 공을 그렇게 긴 시간을 연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잖아요. 하지만 도범 이들은 적어도 빛이라도 발해냈으니 이 정도면 엄청 큰 발견인 거죠.”
“참, 도범 씨, 이 빛은 어떻게 나타난 거야?”
여홍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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