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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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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5화

부대표의 입은 겸손했지만 표정은 우쭐했다. “8% 역시 너무 높습니다...” “부대표님, 우리 회사의 이윤이 너무 적어요. 기껏해야 3% 정도 양도할 수 있습니다. 좀 더 봐주세요!” “이 일만 성사된다면 우리 회사에서 반드시 보답할 것입니다!” 양정아는 진지한 얼굴로 말했다. “3%는 불가능합니다!” “우리 유성그룹의 마지노선은 8%입니다!” “양 전무님, 이렇게 낮은 이익은 제가 결정한 수 없습니다. 아니면 오늘 돌아가서 우리 모두 회사에 말을 해보고, 다시 날 잡고 이야기합시다!” 부대표는 이렇게 말하며 일어나서 자리를 뜨려는 시늉을 했다. 능구렁이! 진실한 말 한마디 없이, 정말 성가시게 구는군! 양정아는 속으로 욕했다. 그녀는 부대표가 항상 고의로 엄살을 부린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8%의 이윤을 양보하는 것은 결코 상대의 진정한 마지노선일 리가 없었다! 아쉬운 쪽이 눈치를 볼 수밖에 없었다. 이번에 부대표가 일부러 한 시간 넘게 지각한 것은 그녀에게 위세를 부리기 위한 것이었다. 만약 쌍방이 시간을 약속하고 나중에 다시 이야기한다면, 그때 상황은 분명 그녀에게 더욱 불리해지고 말 것이다! “부대표님, 잠시만요!” “우리 둘 다 곤란한 상황이니 한발씩 양보합시다. K그룹에서 5%의 이윤을 양보하겠습니다. 어때요?” 양정아는 어쩔 수 없이 먼저 제안했다. K그룹의 회장과 고위층은 그녀에게 이윤을 5% 정도로 하는 것을 기대했다! “5%요?” “너무 낮아요!” 부대표는 애매하게 웃었다. 사실 그의 마지노선도 5%였지만, 다만 주도권이 현재 그의 손에 있으니 상대에게 알릴 필요는 없었다! “부대표님, 제발 도와주십시오...” “물론 우리 회사에서도 당신을 헛수고 시킬 수는 없습니다. 우리 회사의 작은 성의입니다.” 양정아는 은행 카드를 꺼내 부대표 앞에 놓았다. 부대표는 은행 카드를 보았지만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다. 양정아는 최고의 미녀였다. 그는 일찍부터 양정아를 탐냈지만 양정아가 워낙 똑똑했기에 실질적인 이득을 취한 적이 없었다. 그는 이번 기회를 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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