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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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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4화

‘누……누구세요?’ 진명은 거실을 이리저리 도망치며 쫓겼는데 모양이 아주 낭패였다. ‘나는 너의…….고모 할머니다!’ 아름다운 소녀는 이를 악물고 화가 나서 펄쩍펄쩍 뛰었다. 그녀는 자신이 맨발로 진명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을 보고 닥치는 대로 물건을 집어 들어 진명을 향해 내던졌다. 바닥은 곧 아수라장이 되었다. 거실 안의 인기척이 엄청났기에 위층에 있던 임아린을 놀라게 했다. 임아린은 방금 목욕을 마쳤는지 얇은 고급 실크 잠옷 드레스를 입고 있었고 머리카락이 촉촉하여 마치 물에서 나온 선녀처럼 아름다웠다. ‘소정, 진명, 둘이 뭐 하는 거야?’ 거실이 혼잡한 것을 보고 임아린이 놀라서 위층에서 내려왔다. ‘사촌언니!’ 아름다운 소녀는 억울해하며 임아린의 품에 안겼다. ‘사……사촌언니?’ ‘아린아. 쟤가 너 사촌 동생이야?’ 진명은 깜짝 놀라 속으로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어쩐지 상대방이 이렇게 예쁘게 생겼더라니, 마치 어린 선녀인 것 같았는데 알고 보니 임아린의 사촌 여동생이었다. 가문의 유전자가 대단했고 대단한 절대 미인들의 혈육이었다. ‘맞아. 내가 소개해줄게. 여기는 우리 고모 집의 사촌 동생 하소정. ‘ ‘소정아. 여기는 진명. ‘ 임아린은 가볍게 웃으며 간단하게 서로를 소개해줬다. ‘무슨 진명이야. 내가 보기엔 분명 짐승인데!’ 하소정은 진명을 노려보았다. ‘짐승?’ 임아린은 어리둥절해하며 물었다. ‘소정아. 너 왜 그래. 도대체 무슨 일이야?’ ‘저…….저 사람이 날 괴롭혔어……’ 하소정의 얼굴이 붉어졌고 억울한 눈물이 눈가에 맴돌았다. ‘널 괴롭혀?’ ‘내가 잘못 들은 건 아니지!’ ‘평소에 너가 다른 사람을 안괴롭히면 다행인데 누가 널 괴롭혀!’ 임아린은 하소정과 진명 두 사람을 보고 또 바닥이 난리 난 것을 보고 의심이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가족 중에서 그녀에게 가장 잘해주는 사람은 할아버지와 고모이며 고모의 가족과는 줄곧 매우 가까웠고 사촌 여동생인 하소정의 성격도 잘 알고 있었다. 하소정은 집안이 모두 인정하는 흑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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