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79화
쾅!
강력한 지풍법의 위력에 두 씨 어르신의 뒤에 있던 범소도 마찬가지로 뒤로 멀리 날아가 벽에 부딪히고 바닥에 떨어지고 말았다.
바닥에 떨어지자마자 그는 두 씨 어르신과 마찬가지로 피를 토하며 온몸의 뼈가 부러지는 고통을 느꼈다.
쿨럭! 쿨럭!
다행히도 두 씨 어르신이 앞에서 대부분의 공격을 막아준 터라 그의 부상은 상대적으로 덜했다! 하지만 그의 수련 경지는 반보전존의 경지에 불과하였고, 두 씨 어르신만큼 강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의 부상은 조금 덜했지만 두 씨 어르신과 마찬가지로 철저히 전투력을 잃고 말았다
당연히 지풍법에 맞은 것은 그들뿐만이 아니었다!
지풍법은 공격범위가 매우 넓다.
그렇기에 방 안의 소파와 옷장 같은 가구들도 지풍법의 여파에 휩쓸려 산산조각이 났고, 방 안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고 말았다!
후…
두 씨 어르신과 범소를 쓰러뜨린 후, 진명은 깊은 숨을 내쉬었다!
지풍법은 무사의 영기를 많이 소모시키는 기술이었고, 이번에 그는 전력을 다해 지풍법을 사용했기 때문에 체내 영기의 절반 이상이 소모된 상태였다.
하지만 지풍법의 위력은 그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고, 두 씨 어르신과 범소를 성공적으로 쓰러뜨렸다!
그렇게 끈질긴 전투가 마침내 막을 내렸다!
그 후 진명은 잠시 숨을 돌린 후, 다가가 두 씨 어르신과 범소, 범묵의 능력을 봉인해 그들이 더 이상 문제를 일으키지 못하게 했다.
"끝났어..."
자신들이 완전히 패배한 것을 깨달은 두 씨 어르신과 범소는 깊은 절망에 빠졌다.
원래 그들은 진명을 단지 어린아이로 여겼고, 그들의 강력한 힘으로 쉽게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더군다나, 이전에 그들은 진명을 상대하는 데 있어서, 세 명의 강자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지금, 그들은 자신들의 실수를 뼈저리게 깨닫게 되었다.
진명의 실력은 그들이 상상한 것보다 훨씬 강력했으며, 순식간에 그들을 공포에 질리게 만들었다.
세 명이 힘을 합쳤음에도 불구하고 진명을 이기지 못하고 전멸하였으며, 도망칠 기회조차 없었다. 이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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