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75화
오신우의 별장 뒤편에 위치한 울창한 산을 보고 진명은 곧바로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그 후, 그는 곧바로 오신우를 데리고 빠르게 산 위로 걸어 올라갔다.
시간이 촉박한 탓에, 그는 청령과와 하수오로 단약을 만들 겨를이 없었다.
그는 부족한 약효를 메우기 위해, 산을 오를 수밖에 없었다!
산꼭대기는 비교적 영기가 농후하고 매우 풍부하다. 이는 그가 지금 산을 오르고 있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이다!
또한, 그는 오신우를 치료할 때에 다른 사람에게 방해를 받고 싶지 않았다!
그가 오신우를 데리고 산에 오른다면, 더 이상 그를 방해할 자는 없을 것이다!
지금 오 씨 가문 사람들은 이미 그에 의해 공력이 모두 빼앗긴 상태였다.
하지만, 그는 만전을 기하기 위해 오 씨 가문 가족들로부터 가능한 한 멀리 떨어져 있고자 했다!
산꼭대기.
이곳은 초목이 무성하고, 영기가 넘쳐흐르며, 도처에 왕성한 기운 탓에 사람의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주었다.
진명은 사방을 둘러본 후, 비교적 깨끗한 터를 잡아 기절한 오신우를 조심스럽게 눕혔다.
그런 후 그는 눈 앞에 누워 있는 오신우를 보며 깊은 생각에 잠겼다.
이전에 그는 오신우의 상태를 대충 눈으로 살펴본 탓에, 오신우의 현재 상태에 대해 잘 알지 못하였다.
또한, 오 씨 가문 가족들의 방해를 받아 당시 오신우에게 제대로된 치료를 해주지 못하였다!
그는 치료에 신중을 기하기 위해, 곧바로 오신우의 옷을 찢은 후, 오신우의 상태를 자세히 검사하였다.
오신우의 옷을 찢자, 그의 가슴에는 역시 빨갛게 부어오른 손자국이 선명하게 드러나 있었다!
곧이어 그는 영기를 이용하여, 오신우의 부상을 자세히 검사하였다!
그러자, 오신우의 몸에서 풍겨 나오는 짙은 진기파동이 갑자기 전해져왔다.
“익숙한 진기 파동이야…”
“아…아니!”
“이것은 남 씨 어르신의 진기와 비슷해!”
진명은 화들짝 놀라고 말았다.
얼마전, 그는 남 씨 어르신과 여러 차례 맞붙은 탓에, 그의 진기 파동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다.
지금 오신우의 상처에는 남 씨 어르신의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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