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66화
“네, 사실입니다.”
“하지만, 도련님의 부상은 지금 너무 심한 나머지 거의 목숨이 위태로울 지경입니다…”
“지금 저는 가능한 한 빨리 도련님을 치료해야 합니다…”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습니다…”
진명이 말했다.
“좋아…어서 빨리 신우를 넘겨줘.”
“인근 병원으로 빨리 데리고 가야겠어…”
오 씨 어르신과 오덕수가 소리쳤다.
그들은 오신우의 심각한 상태를 알게 되었고, 그를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게 할 생각이었다.
진명이 범인인지 아닌지는 이후 논해도 늦지 않다!
“네가 정말 범인이 아니라면 어서 우리를 도와줘!”
“신우의 부상이 치료된 후, 다시 이야기를 하도록 하지.”
오 씨 어르신이 말했다.
그는 오신우가 죽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명의 혐의를 완전히 확인하기 전까지는 함부로 그를 놓아줄 수 없었다!
그렇기에 그는 오신우가 깨어난 후, 오신우에게 사건의 진상을 물어보고자 하였다!
“그럴 시간 없습니다.”
“지금 도련님의 부상은 매우 심각한 상태입니다. 지금 병원에 호송한다면, 아마 너무 늦을 거예요…”
“제가 도련님의 상처를 치료하겠습니다.”
진명이 말했다.
그는 두 사람이 너무 흥분한 나머지 자신이 오신우를 치료하고 있었다는 일을 듣지 못한 것이라고 추측하였다.
그렇게 그는 다시 한번 더 자신이 오신우를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해 주었다.
“뭐라고?”
“네가 신우를 치료할 수 있다고?”
“설마 의술을 다룰 줄 아는 거야?”
이 말을 들은 오 씨 어르신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였다.
그리고 그는 서로를 바라보며 의심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네,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의술 방면에 꽤나 자신이 있습니다.”
“저를 믿어주세요.”
진명이 말했다.
“음…필요없어!”
“여기는 의료 설비가 없지 않은가!”
“대체 무슨 수로 우리 신우를 치료하겠다는 거지?”
“이럴 시간에 빨리 신우를 병원에 옮기는 게 낫겠어…”
오 씨 어르신은 곧바로 진명의 제의를 거절하였다.
비록 그는 진명의 의술에 대해 잘 알지 못하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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