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22화
“삼촌, 어서 받으세요…”
당안준은 곧바로 영규단 한 알을 꺼내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에게 건네주었다.
하지만,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이 영규단을 막 복용하려는 순간, 진명에 의해 저지되었다!
“잠시만요!”
“어르신, 무학 병목의 현상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먼저 구궁 취양진을 배치해야 합니다!”
“구궁 취양진 안에서 수련을 할 경우, 적은 노력으로도 충분히 무학 병목의 현상을 돌파할 수 있을 거예요…”
진명이 말했다.
“구궁 취양진?”
“진 선생, 설마 지난번에 유은이를 치료할 때 사용했던 방법을 말하는 거야?”
당안준이 말했다.
“네, 맞아요!”
“구궁 취양진을 만드려면 36개의 비취 옥패가 필요해요…”
“혹시 저번에 사용했던 비취 옥패가 남아있을까요?”
진명이 물었다.
“응. 모두 내 서재에 보관되어 있어.”
“욱아, 서재에 가서 그 옥패들을 가져오렴……”
당안준이 말했다.
“네, 알겠습니다.”
당욱이 말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당욱은 당안준의 서재에서 36개의 비취옥패를 갖고 왔다.
곧이어 진명은 당 씨 가문 저택 마당으로 향했다.
이어서 그는 36개의 비취 옥패로 구궁 취양진을 치기 시작하였다!
구궁 취양진은 양의 기운을 모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그렇기에 해가 떠 있을 때 가장 큰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구궁 취양진 안에서 수련을 할 경우, 무사는 비교적 적은 힘으로 무학 병목의 현상을 돌파할 수 있게 된다!
……
그렇게 모든 준비를 마친 후, 진명은 목에 걸린 전승 옥패를 갖고 진법을 가동하기 시작하였다.
이전에 그가 진법을 가동하는 데 사용했던 유리종 옥패는 그의 집에 두고 왔기에, 그는 어쩔 수 없이 전승 옥패를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물론 전승 옥패도 결코 품질이 낮은 것은 아니었다. 그렇기에 진명은 전승 옥패를 사용하여도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추측하였다!
“어르신,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지금 영규단을 복용하신 후, 구궁 취양진 안에서 수련하시면 될 거예요…”
진명이 말했다.
“응. 알겠어!”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은 비록 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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