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67화
“도…독침이야!”
푸른 빛을 띤 은침이 날아오자 남 씨 어르신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였다.
그는 진명이 방어 법보뿐만 아니라 전존경의 공격 법보까지 갖고 있을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하였다.
그렇게 그는 진명에 대한 공격을 잠시 멈춘 채, 독침을 피할 수밖에 없었다…
휙!
이 기회를 틈타 진명은 곧바로 지계 상품 공법인 영기 환영보를 시전하여 기이하기 그지없는 속도로 눈 깜짝할 사이에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에게 다가갔다.
퍽!
한편, 마존은 일거에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을 제거하기 위해 강력한 한 수를 둔 상태였다.
이때, 진명은 매우 빠른 속도로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을 낚아챈 다음, 매우 빠른 속도로 마존의 공격을 피하였다!
“다행이야…”
“진 선생, 어서 이쪽으로 와!”
이 광경을 마주한 당안준과 당욱은 그제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원래 그들은 모두 진명과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이 최후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진명은 남 씨 어르신의 공격을 피하였을 뿐만 아니라, 마존의 공격으로부터 제때에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을 구해내기까지 하였다!
이건 정말 기적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진명과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이 전세에서 벗어났으니, 상대방을 일거에 포위하여 전세를 역전시키고자 하였다!
이렇게 하면, 기적적으로 그들이 다시 우세를 점하게 될 수도 있다!
“그럴 필요 없습니다!”
“어르신들께서는 원로 어르신들과 함께 영 씨 가문과 남 씨 가문 고수들을 상대해주세요.”
“남 씨 어르신과 마존은 제가 맡도록 하겠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진명은 고집을 꺾지 않고, 정중하게 당안준의 제안을 거절하였다.
“뭐라고?”
“진 선생…이건 애들 장난이 아니야.”
이 말을 들은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과 당안준은 놀란 기색이 역력하였다.
그들은 진명이 이지경에 이르러서도 고집을 꺾지 않을 줄은 예상하지 못하였다.
진명은 또다시 그들에게 또 터무니없는 부탁을 하였다.
그는 기어코 혼자서 남 씨 어르신과 마존을 상대하겠다고 밝혔다!
이건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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