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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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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52화

“이공양, 잠시 멈춰!” “진명 저놈의 실력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뛰어난 것 가구나. 속도와 순발력도 완전히 내 예상을 벗어나고 말았어.” “절대 단독으로 저놈과 싸우려고 하지 마!” 바로 이때, 남 씨 어르신은 제때에 이공양을 일깨워주었다. “아…” 남 씨 어르신의 일침을 들은 이공양은 곧바로 진명을 향한 공격을 잠시 거둘 수밖에 없었다. 이공양은 남 씨 어르신의 말이 매우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는 방금 전 진명과의 싸움을 통해 진명의 실질적인 레벨이 어쩌면 전존 중기에 이르렀을 수도 있다고 추측하였다. 게다가 현재 진명의 발걸음 속도는 비할 데 없이 매우 빨랐다. 현재 그들 세 사람이 무모하게 진명에게 달려드는 것은 스스로 죽음을 자초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그리고…저놈에겐 더 이상 방어 법보가 남아있지 않아.” “우선, 너희는 최대한 진 선생을 붙들어 놓고 있도록 해. 당 씨를 처리한 후, 내가 그곳으로 합세하도록 하지.” “오늘 저 놈에게 내 수하인 대공양을 죽인 대가가 무엇인지 똑똑히 알려줄 거야…” 남 씨 어르신이 말했다. 남 씨 어르신이 말한 것처럼 본래 방어 법보는 3번의 사용 제한이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그의 관찰에 따르면 진명은 그들 앞에서 가슴에 숨겨져 있는 방어 법보를 이미 여러 번 사용하였다. 그의 예상이 맞는다면, 진명의 방어 법보는 이미 사용에 제한이 걸렸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현재 진명이 당해 내야 할 상대는 바로 3명의 전존 중기의 존급 강자들이다. 세 명의 존급 강자들이 힘을 합쳐 진명을 처리하는 것을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다! 그때가 되면, 남 씨 어르신은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을 처리한 후 일거에 진명을 제거하고자 하였다! “네!” 알겠습니다.” 진명의 말을 들은 이공양은 곧 냉정을 되찾았다. 이어서 그는 진명을 향한 공격을 거두고, 곧바로 삼공양과 사공양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그렇게 삼공양과 사공양 그리고 이공양은 남 씨 어르신의 말대로 한곳에 모였다. “자, 힘을 합쳐서 저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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