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43화
퍽!
대공양과 이공양이 더 이상 자신을 추격하지 않자, 진명은 내심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나 아직 그가 기뻐하기는 이르다! 그 순간, 그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이 일어나고 말았다!
“이 자식, 네 상대는 바로 나야!”
바로 이때, 그의 오른 쪽에 서 있던 삼공양이 버럭 화를 내며 소리쳤다.
이어서 그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손바닥을 휘두르며 강대하기 그지 없는 기세를 갖고 진명을 향해 공격하기 시작하였다!
쾅!
이와 동시에 사공양은 주먹을 휘두르며 삼공양과 함께 합동 공격을 펼치기 시작하였다!
쾅!
이러한 위급한 고비에 그도 더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진명은 다시 영기 환영보를 시전하여 두 사람의 공격을 가까스로 피하였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그가 두 사람의 공격을 피하기 무섭게 이공양이 다시 공격을 펼치기 시작하였다.
“감히 네 까짓게 우리 공격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야?”
“어서 내 공격을 받아라!”
이공양은 차갑게 콧방귀를 뀌며 소리쳤다.
이어서 그는 강대하기 그지없는 위세를 띈 채 손바닥을 휘두르며 진명을 향해 공격을 퍼붓기 시작하였다.
쾅!
이와 동시에 삼공양은 손바닥을 주먹으로 바꾸어 진명을 덮치려고 하였다!
그렇게 삼공양은 이공양과 함께 또다시 합동 공격을 펼치기 시작하였다!
“젠장!”
진명은 예상치 못한 폭격에 또다시 영기 환영보를 펼칠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진명은 가까스로 두 사람의 공격을 피할 수 있었다!
물론 그가 공격을 피하기 무섭게, 뒤에서는 사공양과 대공양의 합동 공격이 또 펼쳐지고 있었다!
“젠장…”
휙! 휙! 휙!
진명의 안색은 크게 어두워지기 시작하였다. 네 명의 상대가 이토록 연속적인 공격을 퍼부을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하였다…
일시에 그는 숨을 돌릴 틈도 없이, 계속해서 영기 환영보를 시전할 수밖에 없었다…반격을 하는 것은 더 말할 것도 없다!
“안 돼…”
이 광경을 마주한 당욱과 임아린은 표정이 급격하게 굳어지기 시작하였다.
물론 뒤에 서 있던 당안준과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도 마찬가지로 미간을 찌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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