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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02화 중요하지 않은 사람

우연준은 돌아 나갔다. 소은정은 계속해서 계획서를 보았다. 그들의 투자 방향은 한 가지에 국한되어 있으면 안되기에 소은호는 이미 다시 부동산에 발을 들이겠다고 제안했었다. 하지만 모두가 알다시피 부동산은 근 몇년간 경기가 좋지 않았다. 하지만 경기가 좋지 않기에 누군가는 모험을 하고 누군가는 승리를 가져갔다. 그래서 소은호가 이 계획을 제안했을 때 소은정 또한 마음이 흔들렸다. 인공지능 프로젝트는 점차 안정되어 편향될 가능성이 적기에 그들은 에너지를 다른 곳으로 옮길 수 있었다. 오후. 소은호와 소은정은 프로젝트팀을 급습하는 방안으로 상의를 마쳤다. 소은정은 하얀색 셔츠를 입었고 아래는 고운 스커트를 입었다. 허리는 잘록하며 곧고 긴 다리로 하이힐을 신고 사람들을 데리고 프로젝트팀에게 갔다. 그녀는 사람들의 중간에 서있었다. 하얗고 아름다우며 고귀한 자태가 소은호까지 그녀의 뒤에 따라가게 했다. 프로젝트부에 있는 사람 중 소은정을 모르는 사람은 없었다. 처음에 낙하산으로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한 스캔들의 여인이 나중에는 날카롭고 결단력 있는 수완으로 그 자리에서 점점 더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다. 到如今,谁也不敢小瞧了她。 지금까지 누구도 감히 그녀를 앝잡아 보지 못했다. 모두들 빈둥빈둥대며 자리에서 웃고 떠들고, 누군가는 탕비실에서 가십거리를 말하거나 티비 연속극을 보는 사람도 있었다. 이 모든 상황은 한 마디로 정리될 수 없었다…… ‘소대표님…..어린 소대표님?’ 소은정은 소은호보다 작기에 자연스레 어린 소대표가 되었다. 시끄럽던 소리가 순식간에 조용해졌다. 놀란 눈으로 온 사람들을 보고 있었다. 소은정은 웃으며 그들을 바라보았고 의아한 표정은 눈알이 튀어나올 것만 같았다. ‘동료 여러분들 수고가 많으십니다. 혹시 이이사님은요? 한바퀴 둘러보았지만 陈健이 어디있는지 안보였다? 갑자기 누군가 반응하여 안쪽에 있는 사무실을 가르켰다. ‘이이사님은 저기 있습니다…..’ 소은정은 웃으며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는 걸어갔다. 뒤에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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