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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6장 친오빠 맞아?

SC그룹의 이번 시즌 주얼리 주문량은 이미 예상을 뛰어넘어 최고조에 도달했다. 태한그룹의 디자인도 여러 판매 채널에서 매진되었고 국제적으로 두 그룹의 주가가 하루만에 급등했다. 그야말로 윈윈이다! 소은정 이번 판은 확실하게 이겼다. 그는 사무실에 앉아 여유롭게 의자를 흔들고 있었다. 책상위에 놓인 휴대폰은 연락이 끈어지지 않아 진동이 연속되고 있다. 다들 그녀에게 탄복한것 이다. 우연준이 노크하고 들어왔다. “기자들은 이미 모두 돌아갔고, 미디어 플랫폼에서도 이미 인사를 나눴습니다.” 소은정은 머리를 끄덕이며“주얼리 수량은 넉넉하게 준비하셔야되고 품질은 특별히 신경써주셔야합니다. 수량이 부족할 경우에는 예매를 꼭 중단하셔야 합니다. 아셨죠?” 라고 말했다. “네”우연준은 정색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소은정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테이블위에 다리를 걸치고 건방진(?) 모습으로 테이블을 두드리며 말했다.“태한그룹에는 소식 없나요?” 우연준:“아직......” 얘기하는 중에 입구에서 노크 소리가 들려와 오다하기 전에 문은 이미 열렸다. 소은정은 누가 감히 무례하게 쳐들어 온건지 눈쌀을 찌푸리며 눈빛이 싸해졌다. 소은호는 아무렇지 않게 힐끗 쳐다보더니 소은정의 모습을 보고 이마 찌푸리더니 “헤헥 , 누군다 왔다.”며 싸인을 줬다. 소은정은 테이블위에 걸친 다리조차 거두지 못한채 발걸음소리가 점점 가까워 졌다. 박수혁은 소은정이 의자에 한가롭게 앉아 있는 것을 보며 눈을 가늘게 떴다, 허, 꽤 한가로운가? 사무실에 쟤 혼자 있는것도 아니고 우연준도 옆에있고 게다가 남자앞인데, 소은정은 자신의 이미지를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 박수혁은 차가운 눈빛으로 우연준을 째려봤다. 우연준은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른채 부들거리며 식겁해했다. 잘못이라 하면 분명히 소은정이 잘못했는데... 이때 소은정은 이미 소리없이 다소곳하게 앉아 소은호랑 박수혁이 온것에 의아했다. “박대표님인가 ? 뭐였더라? 나는 왜 하나도 모르지?” 소은정은 웃으며 소은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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