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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8장

진아연은 충격을 받았다. 그녀는 믿을 수 없었다! 어떻게 박시준이 그런 짓을?! 김세연을 그가 왜 막는 거지?! 대체?! 매니저는 울먹이며 말했다. "어제 박시준 씨 비서가 전화 와서는 우리 세연이랑 할 이야기가 있다고 해서 ST그룹에 갔었습니다. 두 사람이 무슨 말을 하긴 하던데... 정확한 건 모르겠지만. 아무튼 어제 박시준 씨랑 만난 다음에 표정이 좋지 않더라고요. 싸운 거 같은데... 이렇게 바로 세연이를 막을 줄이야..." 진아연: "세연 씨는 좀 어때요?" 매니저: "좋진 않아요. 세연이가 연예계를 그만두더라도 뭐 가업을 이어받으면 된다지만... 제가 싫습니다...! 천생 연예인으로 태어난 애한테 지금 이게 무슨 짓인지... 진 아가씨, 제발 세연이를 도와주세요!" 진아연: "먼저 조급해 하지 마세요. 곧 박시준을 찾으러 갈게요." 매니저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제발... 부탁드리겠습니다!" 통화가 끝난 뒤, 진아연은 휴대폰을 열고 박시준의 번호를 찾았다. 박시준과 김세연. 이 두 사람이 따로 만날 접점이 없었다. 분명 박시준이 김세연을 만나 카드를 돌려주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은 마찰이 있을 것이다. 결국 그녀 때문이었다. 그녀가 박시준에게 전화를 하려 했을 때, 사무실 문이 열렸다. 마이크가 들어왔다. "아연아, 김세연 씨가 계약 해지 됐다는데! 그래서 방금 지운 씨한테 전화를 걸었더니 박시준 씨랑 출장갔데! 지금 A시에 없어!" 진아연은 어리둥절했다. 모든 것이 박시준의 계획일 것이다... 분명히! 그는 그녀가 자신을 찾아올까봐 두려워 출장을 간 것이다! 그녀는 떨리는 손가락으로 그의 번호를 눌렀다. —죄송합니다. 상대방의 전화가 꺼져 있어 삐 소리 이후 음성사서함으로 연결됩니다. 연결된 이후 통화료가 부과됩니다. 삐이- 출장을 가서 전원까지 꺼놓다니! 그의 의미는 뻔했다. 그는 김세연을 그녀 곁에서 떼어내고 싶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는 그녀가 자신에게 와서 따지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는다는 것도! 진아연은 머리가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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