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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73장

그녀는 별관을 힐끗 보더니 서은준이 집에 없음을 확인하고 바로 본관 주방으로 향했다. 장 아주머니는 그녀를 보자 바로 웃으면서 다가갔다. "은준 도련님이 집에 없는데, 오늘은 집에서 쉬지 그래?" "도련님께서 점심에 오라고 했어요. 그래서 지금 왔죠." 수수는 장 아주머니를 도와 채소를 씻으며 말을 이었다. "도련님은 나갔어요?" "노씨 가문 아가씨의 생일 파티에 갔어! 방금 전에 나갔는데!" 장 아주머니는 계속해 말을 이었다. "그리고 어르신께서도 엄청 귀한 선물도 준비해 함께 갔어." 수수는 그녀의 말에 순간 표정이 굳어졌다. 오늘 일이 있다고 하더니 노씨 가문 아가씨의 생일 파티를 갔구나. 세상에 이런 우연이 있다니! 수수는 노씨 가문 아가씨와 생일날이 같을 줄 생각지도 못했다. "그리고 생일 파티에 유명한 인사분들을 초대했다고 들었어! 노씨 가문 별장에서 파티를 열어서 사모님도 궁금해하셨지만 갈 수 없어! 왜냐면 노씨 가문은 은준 도련님만 초대했거든! 어르신도 아마 조금 있으면 돌아오실 거야!" 장 아주머니는 알고 있는 정보들을 전부 수수에게 얘기해 줬다. “은준 도련님도 참 운이 좋아! 노씨 가문 아가씨의 마음에 들다니. 그리고 노씨 가문 아가씨의 부모님께서도 말리지 않은 걸 보면 두 사람한테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르지.” 수수는 그녀의 말에 그저 고개를 끄덕이고 담담하게 말을 이었다. "도련님께서 잘 생겼잖아요. 딱 여자애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죠!" "하하! 너도 도련님을 좋아하지?" 장 아주머니는 수수를 힐끗 보면서 말을 이었다. "사람도 없는데 부끄러워할 필요 없어. 만약 내가 조금 젊었다면 너처럼 은준 도련님의 외모에 반했을 거야. 어르신과 닮지 않았고 엄마를 닮은 걸 보면 엄마도 미인이실 거야." "네. 첫째 도련님과 둘째 도련님은 어르신을 닮았어요. 특히 둘째 도련님은 완전히 똑같이 생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수수는 심심한지 장 아주머니와 수다를 떨었다. "맞아. 사모님은 어르신께서 항상 둘째 도련님을 이뻐하신다고 하는데, 닮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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