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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97장

우준미는 이렇게 빠르게 면접 일정을 잡을 줄은 예상하지 못해 당황스러웠다. "어... 네, 괜찮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좀 곤란할 거 같아요. 내일은 어떠실까요? 내일은 아무 때나 가능합니다." 우준미는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만약 오늘 면접을 반드시 하셔야 한다면... 한 2시간 정도 뒤에 도착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인사팀 직원은 시간을 보았고, 2시간 뒤 도착이면 퇴근 시간이다. "아, 그럼 오늘 말고 내일로 하시죠." 인사팀 팀장은 진아연 시간을 체크했고, 어제 밤에도 박시준이 직접 진아연을 데리러 왔었다. "내일 오전 10시 어떠실까요?" "알겠습니다. 그럼 내일 뵙겠습니다." 통화를 끝낸 뒤, 우준미는 휴대폰을 켜 A시로 향하는 티켓을 구매했다. 지금 여기서 출발한다면 A시까지 약 1시간 정도 소요가 되며, 아침에 가장 빠른 차는 아침 7시 30분에 출발한다. 만약 우준미가 내일 아침 8시 30분에 A시 기차역에 도착해서 택시를 타고 진명 그룹에 간다 하더라도 도착 시간이 불안정했다. 10시에 면접이 잡혀 있었기에 지각할 수 없었다. 잠시 뒤, 그녀는 가방을 들고 방에서 나왔다. "어머니, 저 내일 아침 진명 그룹에 면접이 잡혀서요. 내일 아침에 출발하면 시간이 안 될 거 같아 지금 출발해야 할 거 같아요." 우준미는 시간을 흘끗 보더니 시어머니에게 말했다. "1시간 뒤 기차라 먼저 가볼게요." "그래, 알겠다. 조심하고... 안전이 최고야!" 시어머니는 그녀가 나갈 때 말했다. "안 되겠다. 같이 나가자꾸나. 수수도 데리고 와야 하니깐." "네. 제가 없을 때 부탁드릴게요." 우준미는 말했다. "학교에 가고 싶다면 응원해 주세요." "그래. 집에 있으면 더 우울해 질 거야." 시어머니는 많은 생각이 들었다.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구나. 진아연 씨와 박시준 씨가 살인자가 아니라는 걸..." "만약 그 사람들이 죽인 게 아니라면 어떻게 하죠? 그러면 수수를 그들에게 돌려보내실 거예요?" 우준미가 물었다. 시어머니는 매우 갈등했다. "수수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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